저희는 지금 선교사 비자를 거부당하고 한국에 추방된 상황입니다.

그런데 어제 청년들로부터 따라스 지역 소식을 들었습니다.

 

이슬람단체가 이슬람교 회복을 위한다는 명목으로 가게에 불을 지르고 폭파하고

시내 중심가에는 총기살인 사건이 계속해서 일어나

다들 공포에 떨고 있다고 합니다.

 

안식일 아침에만도 15명이 죽었다고 합니다.

장로님 사시는 외곽지역에도 2명..

 

종교법이 강하게 바뀐 후로는 정부에서도 발빠르게 움직여서

우리 교회 뿐만 아니라 모든 교회마다 KGB들이 닥쳐서

물품 검사 교인들 조사 등을 행하고 있습니다.

 

더 이상 피해자가 나오지 않도록 또 우리 교회가 안전하도록

기도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