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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식일에 볼티모어교회를 방문했다가
지회와 관련된 두 분을 만났습니다.
지난 1년 동안 골든엔젤스 7기로 수고한 김선정 선생
그리고 다른 한 분은 카자흐스탄에서 일하는 송정욱 선교사의 형 송준호 성도님이셨습니다.
가는 곳마다 선교에 관련이 있고 관심을 갖고 있는 분들을 만나는 일은 즐거운 일임에 틀림이 없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사랑하며
하나님께서 사랑하는 사람들을 만나는 일이 여행에서 얻는 즐거움 가운데 하나입니다.
한국도 아닌, 현재 제가 있는 카작도 아닌 다른 나라에서 누군가가 제 가족을 만나고 반가워 해 준다는 것이 참 큰 기쁨입니다. 이것도 제 복이지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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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도 아닌, 현재 제가 있는 카작도 아닌 다른 나라에서 누군가가 제 가족을 만나고 반가워 해 준다는 것이 참 큰 기쁨입니다. 이것도 제 복이지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