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나의 동역자 송 전도사님,

어제 너무 반가웠소이다.
언제 만나도 늘 다정한 전도사님의 미소와 유머에 나는 살맛이 난다오.

정말 훌륭한 아내를 만나서 부럽소이다.
내가 한번 인상을 보면 그 사람의 인격을 금방 알 수 있지요.ㅋㅋㅋ

당신 평생 아내를 사랑하며 아내의 하나님 역할을 잘 하실 것을 믿소.
(사모님, 혹시 신랑이 하나님 역할을 잘 못하면 내게 알려주소)

카자흐스탄, 내가 꼭 한번 가리이다.
언제든지 나의 도움이 필요하면 연락하이소..

당신을 진심으로 사랑하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