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서야 천창성 선교사가 제 게시판에 해 놓은 만행을 발견하였습니다.
처음 글을 본 순간 제 게시판이 아닌 줄알고 나가려고 하였는데
다시 한 번 보니 제 게시판이 맞더군요. 나 이것참...

하지만, 이런 만행은 백번을 당해도 행복하고 기쁠 것만 같습니다.
또한 저를 이렇게 곰처럼 생각해 주는 사랑하는 동역자가 있다는 것만으로도 이 세상 충분히 행복합니다.
여우같다는 소리보다는 곰같다는 소리가 저는 좋습니다.

이런 센스와 사랑을 가진 천창성-손혜련 선교사가 가게될 선교지와 선교지 사람들은
이미 복 받은 거나 진배없습니다.

이제 며칠만 지마면 우리가 다시 뭉치게 되는군요. 참 기다려집니다!
권정행 목사님과 홍원근 집사님 그리고 우리 모든 선교사 동기들 모두가 건강하고
항상 행복하길 기대합니다.

이번 교육때는 공이랑 다 챙겨와서 신나게 놀자구요!!!(교육은 물론 가장 중요하구요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