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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0회 크리스마스회도 하나님의 은혜로 잘 마쳤습니다.
비와코 교회는 이 번 크리스마스회를  음악회로 준비했는데 구도자와 개척대가 주축으로 진행되었습니다.
일본인, 한국인, 필리핀인, 독일인들이 코카리나, 피아노, 플룻, 클라리넷으로 
일년간 인도하심과 크신 선물을 주신 하나님께 감사와 찬양을 돌렸습니다.
특별히 음악회를 준비하신 분들이 구도자이고 한글교실 학생이였다는  것이 감사의 제목이었습니다.
성악을 전공하신 모녀가 함께 자비로운 주 하나님과 캐롤송을 불러서 많은 참석자들에게 큰 은혜와 기쁨을 주었습니다.
또한 개척대원들의 슬라이드를 통한 순서는  참석자들에게 잔잔한 감동을 주었고 부모님들에게도 좋은 영향을 주었습니다. 
개척대원들이 모두 알고 있는 노래인 당신은 사랑받기 위해 태어난 사람을  한국어와 일본어로 불러서
많은 사람들에게 박수갈채를 받았습니다.
이 번 크리스마스회를 통하여 교인들과 구도자 그리고 지역주민과 함께
하나님의 은혜에 감사와 찬양을 드릴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습니다.
한 해를 뒤돌아보면서 오늘까지 크신 은혜와 도움으로 인도하신 에벤에셀의 하나님께 모든 영광과 감사를 드립니다.
새해 하나님의 크신 축복과 은혜의 역사가 모든 가정과 교회와 선교사 위에 함께 하시기를 기도드립니다. 

                                   일본 비와코 교회 안 해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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