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 임기의 오분의 1일이 지나갔습니다.

처음에는 못할 것이 없을 줄 알았습니다.
지난 일년 저의 부족함을 깨닫는 기간이었습니다.

너희가 내 안에 거하고 내가 너희 안에 거하면
그리스도 안에 거하면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하면
주님의 뜻대로 기도하면
주님의 뜻이 무엇인지 알고 그대로 따르면

무슨 일이든 할 수 있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소년 다윗이 골리앗을 이기고,
겁장이 베드로가 믿음의 장부가 되고
핍박자 사울이 전도자 바울이 되고
 모든 그리스도인도 다윗, 베드로, 사울이 될 수 있다는 믿음이 있습니다.

이제 기본으로 돌아가 말씀을 읽고 그 말씀을 암송함으로 주님과 늘 동행하는 일년이 되도록 하겠습니다.
오사카 한국인 교회 성도님들도 말씀을 읽고 그 말씀을 암송함으로 주님과 동행하도록 격려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