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수 122
오랜만에 글을 올립니다.
오사카에 오기전 오사카가 정말 덥다는 말은 많이 들었습니다만....
살아보니 정말 덥습니다.^^
치바보다 한국보다 더 덥습니다.
한국에서 열대야는 7월말정도 부터 8월중순정도였다면 여기 오사카는 7월이 들어서자마자 열대야가
있었습니다.
에어콘을 안키면 밤이나 낮이나 땀이 줄줄 흐름니다^^.
지난주에는 청년수련회가 있었습니다.
2박3일의 일정으로 오사카 사카이히가시교회인 저희 사택과 교회에서 자면서
가까운 바닷가로 나갔었습니다.
나가는 길에 비가 와서 괜찮을까 걱정했는데 바닷가에 도착하니 딱 비가 그치고
구름 끼었다 가끔 해가 비쳤다 그래서 안성맞춤 날씨였습니다. 하나님의 은혜로 수련회를 잘 끝낼수 있었습니다.
중고등학생,유학생들,청년들로 구성된 청년회는 매주 안식일 오후마다 성경연구와 여러가지 순서를 하고 있습니다.
우리교회의 보배들이지요.^^
오사카 한국인교회는 한국인교회입니다.
옆에 동부교회 별관 2층에서 예배 드리며 비록 장소는 좁고 작지만 가족적이고 점심때면 김치냄새 풀풀
풍기며 외국에서의 한국적인 공간이 됩니다.
다들 일본어가 생활할정도는 되지만 말씀을 듣고 연구할정도는 안되시기 때문에
한국어로 말씀 듣고 공부한는 것에 기뻐하시고 감사하는 우리교인들.
더 많은 식구들이 우리의 행복한 공간에 참여하시길 기도할뿐입니다.
오사카에 오기전 오사카가 정말 덥다는 말은 많이 들었습니다만....
살아보니 정말 덥습니다.^^
치바보다 한국보다 더 덥습니다.
한국에서 열대야는 7월말정도 부터 8월중순정도였다면 여기 오사카는 7월이 들어서자마자 열대야가
있었습니다.
에어콘을 안키면 밤이나 낮이나 땀이 줄줄 흐름니다^^.
지난주에는 청년수련회가 있었습니다.
2박3일의 일정으로 오사카 사카이히가시교회인 저희 사택과 교회에서 자면서
가까운 바닷가로 나갔었습니다.
나가는 길에 비가 와서 괜찮을까 걱정했는데 바닷가에 도착하니 딱 비가 그치고
구름 끼었다 가끔 해가 비쳤다 그래서 안성맞춤 날씨였습니다. 하나님의 은혜로 수련회를 잘 끝낼수 있었습니다.
중고등학생,유학생들,청년들로 구성된 청년회는 매주 안식일 오후마다 성경연구와 여러가지 순서를 하고 있습니다.
우리교회의 보배들이지요.^^
오사카 한국인교회는 한국인교회입니다.
옆에 동부교회 별관 2층에서 예배 드리며 비록 장소는 좁고 작지만 가족적이고 점심때면 김치냄새 풀풀
풍기며 외국에서의 한국적인 공간이 됩니다.
다들 일본어가 생활할정도는 되지만 말씀을 듣고 연구할정도는 안되시기 때문에
한국어로 말씀 듣고 공부한는 것에 기뻐하시고 감사하는 우리교인들.
더 많은 식구들이 우리의 행복한 공간에 참여하시길 기도할뿐입니다.
일본의 더위는 정말 감당하기 힘들만큼 제대로 된 더위지요.
더구나 섬나라에 시내 곳곳에 도랑이 흘러 습도가 높아 견디기 쉽지 않은 곳입니다.
그러나 이번에 중국을 여행하면서 일본은 양반이란 생각이 들었습니다.
가는 곳마다 전광판에 표시된 온도는 36도였습니다.
어느 도시든지 36도, 그것도 매일 36도로 표시되어 있었습니다.
왜 그런가 생각해보았더니 36도가 넘으면 사무실이 일을 쉬거나 학교가 문을 닫아야 하기 때문에
온도 발표를 조정하는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도 일본은 가는 곳마다 에어컨이나 있지만 중국에는 모든 곳이 에어컨이 있는 것도 아니어서
8일간 찜질을 잘하며 체중을 조절하고 돌아왔습니다.
덥지만 신앙을 하는 데 누구의 제한도 받지 않는 나라, 그것만 해도 행복이겠지요.
일본에 계시는 교민들, 생활 일본어뿐만 아니라 성경공부를 하는 데에도 전혀 지장은 없을 것입니다.
그러나 언어를 한다고 해서 문화의 공간을 뛰어넘은 것은 아니기에 한국인 교회가 필요하지요.
그들 가운데 목사님 가정이 있다는 것만 해도 행복이고 축복입니다.
목사님, 무더운 여름 건강하게 잘 보내시기 바랍니다.
금방 중국에서 돌아온 사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