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한 안식일입니다.
오늘은 우리의 모든 고민들과 걱정들과 근심은 다 내어버리고~~
오로지 하늘로 가는 발걸음으로 행복해 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우리가 가지고 있는 모든고민은 주님만이 해결해 주십니다.
인간적인 생각으로 내가 해결해보려고 하면 꼭 무언가에 부딪히게 되죠~
저도 이런일을 매번 겪고도.. 아직도 잘 안되지만...
오늘은 안식일이 저한테 어떤 의미가있는지 다시 생각해 보았습니다
그냥 형식적인 날이 되어버리진 않았는지... 주님이 허락하신 안식일의 참의미를 잊지는 않았는지...
아이둘낳고 바쁘다고 힘들다고 핑계아닌 핑계로 안식일의 참 의미를 잊고 힘에 겨워할때가 많아요``
안식일이면 다른 날보다 왜이리 바쁜지.. 그리고 금방 지치는지 모르겠습니다.

이제 다시금 나를 돌아보고 재 정비 해야할때가 온것같아요~~
일본에계신 사모님은 영적으로 무장을 하고 갔기에 아직까지 잘 버티신다고 하셨는데..
그말씀을 듣는 순간... 내가 준비하고 계획했던 모든것들이 확 무너지는 것 같은 느낌이었습니다.
내가 제일 중요하게 준비해야할것을 빠뜨렸구나... 하는 생각을 했지요..
영적으로 무장한다는것.... 하루아침에 되는것이 아니라는것을 생각하며
하루하루 하나님과의 관계를 소홀히 하지 말아야 겠다는 생각을 간절히 하게 되었습니다.
내가 사는 이유.. 내가 선교를 가는 이유.. ... 최종목적지가 어디며 무엇인지 생각하며...
우리모두.. 안식일의 참 행복을 누리는 오늘 되시길 기도합니다.


행복한 안식일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