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의 인도하심과 섭리하심은 기이합니다.

에벤에셀 하나님께서 이곳에서 한단계 한단계마다 도우심을 느낍니다.

벙어리 젖먹이 선교사에서 

막 입을 떼고 간단한 단어를 이야기하는 3살 아이라고 해야할까요?!

언어를 준비하며 창세기 11장 1절을 생각합니다.

"온 땅의 구음이 하나이요 언어가 하나이었더라"

노아홍수 이후 백성들은 한 언어를 가지고 살아갑니다.

바로 아담이 하나님과 대화하던 그 언어를 가지고 말입니다.

그런 사람들은 아담이 범죄한 이후 

하나님과 대화에 사용되던 말을 

죄에 영향을 받은 사람들과 말을 하게 되어 

(만약 사전이 있었다면) 그들의 사전에 죄, 아픔, 죽음, 슬픔 같은

단어가 추가되기 시작합니다.

그로인해 하나님의 언어가 죄로 인해 오염됩니다.

말을 하던 그들이 노아홍수로 멸절된 이후

노아의 후손들이 하나님의 언어를 아름답게 가꾸어 가야 했습니다.

그러나 그 후손들 중에서도 죄의 유전자를 가지고 하나님께 대항하는 무리들이

바벨을 건설하였지요.

창세기 11장 7절에

"자, 우리가 내려가서 거기서 그들의 언어를 혼잡케 하여 

그들로 서로 알아듣지 못하게 하자 하시고"

서로 알아듣지 못하게 된 이들은 어떻게 되었을 까요?

그들은 분열하고 흩어졌습니다.

하나님께서 분열을 통해서도 일하시는 모습입니다.

땅에 충만케 하라는 말씀을 이루기 위해 온 지면에 흩어졌습니다.

그 결과 각 나라와 족속과 방언에게 전해야 하는 과정이 필요해졌습니다.

하늘나라에 가면 우리가 어떤 언어로 하나님과 이야기 하게 될까요?

어떤 이들은 한국어가 그 언어다라고 주장하기도 합니다.

왜냐하면, 창세기 10장 25~30절에 욕단이 메사에서부터 스발로 가는 길의 동편 산이었더라'고 말하기 때문입니다.

이들이 동방으로 산을 넘고 물을 넘어 가면서 부른 노래가 아리랑(엘이랑)이라는 이야기를 들은 적이 있습니다.

궁금한 것은 우리가 하늘나라에 가서 하나님과 대화하게 될 말은 

아담이 하는 말일 것입니다.

거기가 시작이었으니까요!

아담의 말이 한국말이기를 소원하시나요?!

하지만, 각 나라와 족속과 방언에게 전할 영원한 복음을 전해야 합니다.

그제야 끝이 되어 하나님이 처음 대화하신 언어 한국말일지 히브리 말일지를 하게 될 것입니다.

이래서 재림이 더 기다려집니다.(궁금하다 궁금해^^)

마라나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