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30일, 북아시아태평양지회의 연례회의가 시작되었다. 첫째날 30일에는 지회와 연합회의 임원들, 회장단, 총무단, 재무단 회의가 있었고, 오후에는 1000명선교사 훈련원 이사회가 있었다.

 

둘째날은 10월 31일에는 지회 각 부서의 부서장들과 연합회 및 몽골선교본부의 임원들이 돌아가면서 만나 다가오는 한 해 동안의 사업을 의논하는 모임을 가졌다. 부장 한 사람이 두 개 이상의 부서를 맡고 있어 주어진 25분 동안에 한 해의 사업을 모두 다루기는 다소 무리이긴 하지만 시간을 늘릴 경우 숙식 비용도 문제이지만 그만큼 사무실을 비워야 하기 때문에 쫓기는 시간에 부담을 느끼기도 하지만 어쩔 수 없이 수용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