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아시아 태평양 지회 평신도 실업인 전도협회에서 주최하는 평신도 실업인 대회가 9월 1일에서 4일까지 제주 피닉스 아일랜드에서 열렸다. 이번 평신도 실업인 대회(이하 실업인 대회)는 10회 실업인 대회이자 북아태 지회에서는 처음 개최되는 실업인 대회로서 Geoffrey Mbwana(대총회 부회장), David Gates(선교사), Jiao Hong Zhi(의사), Bivienido Tejano(주 파푸아 뉴기니 필리핀 대사) 등 네명의 초청강사들이 각자의 일터에서 복음을 전하는 방법과 영적으로 부흥해야 하는 필요성 등에 대하여 강의 했다. 또한 각 나라에서 온 대표자들의 신앙 간증을 통하여 많은 사람들이 함께 은혜를 나누었다. 그리고 마지막 헌신 예배 순서를 끝으로 모든 순서를 마쳤다.

 특별히 이번 실업인 대회에서는 새 임원이 선출되었고 새롭게 회원조직을 개편할 수 있도록 회원 등록을 실시했으며 정관을 개편함으로 평신도 실업인 전도협회가 더욱 더 하나님의 전도 사업을 위하여 발전해 나아갈 수 있는 기틀을 마련하였다.

 북아태지회 평신도 실업인 전도 협회의 새 임원은 다음과 같다.

 회장: 송종현

 부회장: 전충권

 서기: 송재현

 총무: 성귀모

 이번 실업인 대회는 중국에서 30여명, 일본에서 40여명, 한국에서 200여명 등을 포함하여 대략 320여명이 참석하였다. 북아태지회 평신도 실업인 전도협회의 코디네이터를 담당하고 있는 안교선교부의 테루 후쿠이 목사는 "이번 첫 실업인 협회를 통하여 (평신도 실업인 전도 협회에서) 첫 단추를 잘 끼워서 더욱 더 큰 하나님의 사업을 하는 건실한 조직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하였다. 실업인 대회는 3년에 한번씩 개최되며 다음 개최 연도는 2014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