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교회의 교우의 누님의 아들(생질)이 결혼식을 한 후 다시 피로연을 부탁한다고 해서 다녀왔습니다.
원주민의 결혼식의 모습도 볼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를 가지고..
그러나 이곳에서는 결혼식 피로연만 열어서 결혼식의 풍경은 볼 수 없었고
퐁웬교회의 전도사님의 말씀과 그리고 제가 격려의 간단한 말을 전해주고 피로연에 참석했습니다.

저희를 위해 특별히 한 좌석을 채식으로 준비해 주셔서
(정말 대만에 와서 결혼식에 여러번 참석했지만 항상 먹을 것이 없어서 그냥 젓가락만 휘젖다고 왔는데)
이번에는 배부르게 먹고 왔습니다.

신랑 신부의 앞날에 하나님의 축복이 함께 하시길 기도합니다.
제가 신랑 신부의 사진을 한국의 교우님들께 전해 드리겠다고 약속해서 이곳에 올립니다.

모두 행복한 하루 되세요.

어제 모르고 선교 비디오 계시판에 올려서 이곳으로 다시 이동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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