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목사님 ^^ 저는 삼육대학교의 간호학과 2학년에 재학 중인 민경은이라고 하는 학생입니다.
제가 이렇게 목사님께 글을 올리는 것은 기독교시간에 저희과 담당 목사님이신 명득천 목사님께서 다른 선교사님께 인사의 멜을 보내라는 과제때문이었습니다.  그리고 이 사이트는 한학기동안 러빙타임을 읽으면서 자주 들르는 곳입니다.
매주 러빙타임만을 읽고 다른 곳곳을 보지 않았었다가 오늘은 사이트 곳곳을 보다가 여러 선교사님들의 사진과 글들을 읽게 되었습니다. 사실 저도 해외봉사를 가고 싶었지만 사정상 신청까지 했다가 결국 못가게 되었던 적이 있었습니다.
매우 아쉬웠습니다. 제 많은 목사님들 중 목사님께 글을 올리는 것은 사진을 보니까 따님이 3명이시더라구요 ^^ 사실 저의 집도 딸이 셋이라서요^^  그리고 가족분들이 너무 순수하고 인상들도 너무 편하시고 좋아보여서요.  목사님께 쓰고 싶었습니다.  처음에는 과제라는 마음으로 왔지만 선교사님들의 이야기와 곳곳의 사진들을 보니까 스스로 여기저기 찾아보게 되더라구요^^ 목사님은 그곳에서 무슨일들을 하고 계신거에요? 가신지는 얼마나 되셨는지도 궁금하네요^^ 저는 대학와서 처음 성경공부라는 것을 해보아서인지 저한테는 매우 어려운 공부였어요. 그래서 선교를 한다는 것, 방법도 지식도 너무 부족한 저로서는 매우 어려운 일이고 떨리는 일이에요. 그러나 한번쯤은 경험하고 봉사하고 싶은 마음이 드네요^^ 저희 이런 서두 없는 글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뵐수는 없지만 항상 건강하시고 가정에 평안이 가득하시길 기도하겠습니다. 이만 줄일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