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교회가 한국에서 그렇게 좋은 평가를 받지 못하는 여러 가지 이유가 있는데 그 중에서 재림교회에 대한 좋은 홍보가 많지 않다는 것입니다. 우표는 재림교회를 홍보하는 좋은 수단입니다. 왜냐하면 이것은 한 국가 우체국의 공식적인 발행과 함께 우리 재림교회의 이미지를 많은 사람들이 우표를 통해 공유하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현재 대총회 Public Affairs and Religious Liverty(PARL)에서 봉사하시는 Barry W. Bussey 목사님께서 캐나다 온타리오 합회의 부장으로 계실 때, 캐나다에서 대총회가 열렸습니다.

2000년도에 제 57회 대총회가 열렸는데, 그 때 선진국에서는 최초로 대총회 기념우표가 2000년 6월 29일에 발행이 되었습니다.

캐나다에서 우표를 발행하기 위한 그 과정과 재림교회들의 우표들을 통해 우리 재림교회를 홍보하기 위해서 "Seeking God's Stamp of Approval -The Inside Story"를 소책자로 발행하셨습니다.

인테넷을 검색하다가 우리 교회 우표들이 상당히 많이 있음을 발견했고, 더불어 캐나다 목사님께서 쓰신 책에 관한 내용이 있어서 직접 편지를 썼고, 한국에서 발행된 삼육대학교 우표를 보내드렸더니 한 1년이 지난 후에 저자로부터 책과 몇 장의 재림교회 우표를 보내주셨습니다. 특별히 우루과이 선교 100주년 우표를 구하지 못하던 차에 우루과이 재림교회 우표도 덤으로 얻었습니다.

이런 계기가 되어 저만 알고 있는 것이 아쉬워 이렇게 우리 교회 우표를 감상하고 그 의의를 나누기 위해 시리즈로 연재 하려고 합니다. 많은 격려 바랍니다.

 

Madagascar는 재림교회 최초로 1967년 2월 20일에 우표가 발행되었다.

Madagascar(Malagasy)의 Tamatave에 위치한 재림교회의 모습이다.
이 교회는 마다가스카스 동쪽에 위치해 있으며 Tamatave에는  인구가 약 4만 명이 살고 있다. 

이 교회는 Tamatave의 도심과 구도심의 중간에 위치해 있고, 1958년에 봉헌된 교회이다.
이 교회는 특별히 양쪽에 기둥처럼 보이는 방들이 있는데, 이곳에 대회 사무실과 사회봉사 센터, 그리고 대회에서 근무하는 봉사자들의 숙소가 함께 있다.
예배당에는 약 250석에서 300석의 의자가 있는데, 약 258명의 교우가 안식일에 출석하고 있다.
마다가스카르에는 약 5만5천명의 재림신자들이 있다.
마다가스카르섬은 동아프리카 모잠비크의 오른쪽 해변에 위치한 나라이며, 세계에서 4번째로 큰 섬나라이다.
미국의 아리조나주의 면적의 두 배 보다는 조금 작은 크기이다.
마다가스카르의 종교 분포도를 살펴보면, 기독교인이 전 국민의 41%이고, 토착종교 52%이며, 나머지 7%는 무슬림이다.
1960년 6월 26일 프랑스로부터 독립한 나라이다.

 

 

 밑의 자료는 우표가 발행될 때, 소인이 된 봉투라고 해서 초일봉투(First Day Cover, FDC)라고 합니다. 발행일이 선명하네요.

Scott Catalogue Number 396-전 세계우표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우표 목록번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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