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사님, 사모님 안녕하세요^^
호남삼육고등학교 교사 장수진입니다.

잘지내시고 계시죠?
글 한번 써야지 해놓고서는 ..이제야 글을 쓰네요. 
보고싶은 반치아오행복교회 성도님들도 다들 잘지내시죠?

지난여름..
함께했던 순서들, 함께했던 여행들....
함께했던 시간들, 함께했던 경험들...
정말 너무 소중했었던 것 같아요. 

지금 아쉬운 점이 있다면.. 
방학중에도 학교에 있다보니.. 가지못한다는 거.. 
다음방학에 갈 수 있기를 희망하며.. 매일 아침 반치아오행복교회를 위해 기도하게됩니다. 

더 많은 얘기를 나누지 못해서 아쉬웠던 것들.. 
더 많은 사랑을 주지 못해서 아쉬웠던 것들... 
더 많은 사람을 만나지 못해서 아쉬웠던 것들...
차곡차곡 쌓아서 다음번에 방문할때에 몽땅 드리고올 예정이예요. ㅋㅋㅋㅋ 

그때까지 잘지내고 계셔요~

참, 제가 이렇게 편지 쓴 내용들..
반치아오 행복교회 성도님들과.. 친구들에게 꼭 전해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