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치아오 행복교회에서 전도회를 하고 있습니다.

이런 저런 사정으로 이번주에 전도회를 하는데 연휴가 있어서 하루하루 사람들이 얼마나 올지 조금은 걱정이 되었습니다.
우리 교인 청년들 중에 몇몇은 연휴로 인하여 해외에 가기도 하고 많이들 지방에 있는 고향으로 돌아가야 하기도 합니다. 
그런 조마 조마한 가운데 그냥 마음속으로 기도하고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기대했습니다.
그런데 매일 계속 참석하는 사람들은 많지는 않았지만 매일 교우님들과 새로운 사람들로 교회의 자리는 가득 채워졌습니다.
조금은 신기하고 참으로 감사한 일이었습니다. 

 
이제 전도회 삼일이 지났습니다. 오늘부터 연휴입니다.
인간적인 나의 마음은 여전히 걱정합니다.
그러나 결과가 어떠하든지 여전히 내 생각과 계획과 다른 하나님의 뜻을 기대합니다.
또한 말씀하시는 목사님과 골든엔젤스들을 위해 기도합니다.

 

이 기간동안 우리의 마음이 다른것으로 나누지 않고 온전히 하나의 마음으로 모아지고 집중된다면
우리의 하는 사역이 어떤 아쉬움이 있더라고 우리의 진심을 아시는 주님께서
우리의 부족한 부분을 채우실 것을 믿습니다. 

아직 끝나지 않은 전도회... 함께 기도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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