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사합니다, 하나님.
감사합니다, 여러분.
삼육재활원교회 오명근 목사님과
박형국 장로님, 김미선 집사님, 박선희 집사님
그리고 오랜 친구 신현삼 집사를 통해
지난 한 주 이란 교회는 너무나도 행복한 시간들을 보냈습니다.
아울러 마상무 교감선생님과 사모님
여행중에 이렇게 찾아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이번 한 주는 본 교인들을 위한 특별 시간으로
함께 예배 드리며 찬양하며 함께 사랑을 나누는 시간으로 보냈습니다.
함께 작은 등 밑에 모여 말씀을 살피며 나누었던 순간들
침례 공부를 하며 함께 기도했던 순간들
또한 저희 교회 어린이반을 너무나도 이쁘게 꾸며주셔서
모든 교인들로 하여금 교회를 위한 봉사를 배울 수 있게 해주신 순간들...
서로 언어도 다르고 문화도 다르지만 예수님 안에서 형제가 연합할 수 있었기에,
침례라는 결실을 맺을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모든 여정을 인도하신 하나님,
우리 하나님이 계시기에 감사한 한 주 였습니다.
이우진 목사님!
안녕하세요? 앤드류스에서 공부하고있는 권순범입니다. 목사님께서 파송되시기 불과 1달 전인데도 불구하고, 제가 이문동교회 학생전도사로 학생전도회를 부탁드렸을때 거절하지 않으시고, 멋지게 달려와주신 것 아직도 잊지 못하고 있습니다. 어색한 기획으로 어설픈 전도회였지만, 멋진 강사님께서 학생들에게 뿌려주신 복음의 씨앗과 전도회의 추억은 아직도 만두 학생들('만나면 두근 두근 거리는 이문동학생선교회')모두에게 회자되고, 제 마음에도 자라고 있습니다. 또 기회가 된다면, 모시고 싶습니다.^^
중도 캠프장에서 뵙고, 학생들을 그리고 원주삼육영혼들을 사랑하는 그 모습이 좋았습니다.
저도 2009년 8월 세미나리에서 M.Div를 시작해서 빠르면 올 12월 마칠예정입니다. 졸업학점이 105학점인지라 ㅠ.ㅠ... 예정일을 정확히 예측하기는 좀 힘들지만^^ 졸업후 앞으로의 주님안에서의 꿈과 비젼위해 기도하고 있습니다. 목사님! 가정위해서도 잊지 않고 기도하겠습니다.
2008년 1월 저희 친형과 함께 10일동안의 배낭여행을 간적이 있는데, 이란과 화련에 갔던 기억은 잊지 못하고 있습니다. 너무 아름답고, 좋은 사람들이 많은 곳, 가까운 나라 대만, 행복한 시간들이었습니다.
목사님 시무하시는 교회에서 행복한 소식들 많이 올려주세요. 후배도 이곳에서 보며 꿈을 키워가고 싶습니다.
화이팅!^^
선교사는 바뀌어도 봉사자는 바뀌지 않았군요
오명근 목사님의 선교지 사랑에 감동을 받습니다.
수고의 결실이 재생산으로 이어질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