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lamulo 재림교회 우표는 1978년 말라위를 대표하는 4 교단 가운데 하나로 뽑혔다.

1932년 W. L. Davy 장로의 리더쉽아래 진흙 벽돌로 교회를 건축하였다. 특별히 이웃 자매 교회들이 진흙을 반죽하여 함께 건축하는데 힘을 모았다.

교회의 지붕에는 풀이 자랐고, 등받이 없는 의자는 벽돌로 만들었다. 당시 그 섬에는 시멘트로 지은 교회는 오직 하나 밖에 없었다.  교회 양 옆에 네 칸의 학교 교실이 있었다.

저녁 예배 때는 압력식 램프가 소리를 내며 불을 밝혔는데 당시에는  전기로 이용할 수 있는 시설이 없었다.

몇 년이 지난 후에 교회는 더욱 잘 지어졌다. 교회의 지붕은 풀 대신에 판자 지붕으로 변했고, 흙벽돌 의자는 나무의자로 바뀌었으며(아직도 등밪이는 없음), 긴 벽돌 벤치가 놓여져 있다.

바닥은 전체적으로 시멘트로 발랐으며, 교회 전체에 전기 시설이 가동되고 있다.

1976년에 교회 안에 더이상 학교는 필요치 않았고, 완전히 하나님께 경배드릴 수 있는 공간으로 바뀌었다.

Malamulo의 뜻은 "십계명"이라는 Chichewa 언어이다.

말라위는 비록 작은 가난한 나라이지만 세상에서 가장 행복하고 친절한 아름다운 나라 중의 하나이다.

아직도 말라위는 아프리카의 숨은 보배라고 일컬어 지고 있다.

말라위를 대표할 만한 것은 "Lake Malawi"이다. 이 호수는 길이가 800km 이상 되는 아름다운 호수이며 많은 해변들과 고기를 잡을 수 있는 마을 들이 있다. 말라위의 인구는 약 960만 명 정되 된다.

오늘날 말라위 재림교회는 375곳의 교회가 있고 122000 여명의 재림교인이 있다. 비록 가난하지만 사람들은 예수님의 복음을 매우 잘 받아들이고 있다.

 

Scott Catalogeu Number 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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