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9.12 특별 성경연구회 마지막날 - 아름다운 바닷가 ! 아름다운 침례!
이번특별 성경연구회 기간동안 한번도 빠지지 않고 참석하여
하나님께서 준비한 말씀의 선물들을 모두 받아가신 자매님이 있습니다.
쉬리야(徐麗雅)자매님은
지난 5월 반치아오 행복교회 골든엔젤스 초청전도회때 처음 알게되었던 분입니다.
행복교회 전도회에 열심히 참석하던 쉬리야자매님은
반치아오 행복교회전도회를 마치고
바로 이어진 핑전소망교회골든엔젤스 초청전도회에도
하루도 빠지지 않고 꾸준히 참석하였었습니다.
핑전에서 가까운 따시에 거주하고 있었기에
그후로 지금까지 한 안식일도 빠지지않고 핑전소망교회에 출석하였습니다.
쉬리야자매님의 신앙의 순수함과 진실됨을 보고 오늘 안식일 침례를 베풀었습니다.
특별한 침례를 베풀어 주므로 인해 쉬자매님이 평생을 잊을 수 없으며,
변치않는 마음을 갖게 해주고 싶었습니다.
차로 고속도로를 1시간을 조금 넘게 달려서
우리교우들은 대만의 참 아름다운 바닷가인 예료에 도착하였습니다.
침례를 베풀기 전 물 속에서 침례의 의미를 다시 한번 설명해 주면서
"예수님께서 침례를 받으시고 물에서 올라오실때는
성령이 비둘기 같이 임하였습니다.
이제 자매님이 물에서 올라오실때 진실로 그리스도인이 되는 것입니다."
고 말하여 주었습니다.
침례식이 거행되는 동안 구름으로 태양을 가려주었던
하나님께서는 놀랍게도 쉬자매님이 침례를 받고 물에서 올라왔을때
서쪽 산위에서 밝고 따스한 태양빛으로 환영해 주었습니다.
할렐루야! 참으로 감동이었습니다.
하나님이시여! 쉬리야자매님의 손을 영원히 놓지 말아 주소서!
평소에 관심을 가졌던 언약의 주제가 성도들에게 예수님의 고귀한 사랑을 다시 한 번 일깨우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주님께서 쉬리아 자매와 영원히 함께 하셔서 핑전소망교회의 기둥이 되게하시기를 간절히 원합니다.
그리고 저 역시 임형택 목사님의 그 열정을 가지고 집으로 돌아왔습니다.
목사님과 사모님께 감사드리고, 이 모든 일을 주관해주신 하나님의 변함없으신 사랑에 또다시 감사하게 됩니다.
지아요우! 성령충만! 할렐루야! 아멘!
쉬리야 자매님이 진리의 말씀을 깨닫고 핑전소망교회 든든한 기둥으로 남게 되기를 기도합니다.
물론 올해 반치아오행복교회에서 있었던 4월 건강전도회와 5월 골든엔젤스전도회를 거쳐가긴 했지만... 이는 분명 핑전소망교회에 든든한 또 한분의 십자가의 군병을 하나님께서는 계획하셨나 봅니다. 저는 침례식에 참석하지는 못했지만, 이 곳 사진만 보아도 거룩한 하나님의 임재가 느껴지는것 같습니다. 큰 일을 이루신 하나님, 또한 그분의 도구로 사용된 임형택 목사님... 앞으로도 핑전지역에 복음의 횃불이 더욱더 활활 타오르길 바랄께요... 저 역시 이곳 반치아오에서 기쁨을 나누고 싶습니다.
리-리브가처럼 순수하고 아름다운 모습, 반갑습니다.
야-야곱이 받은 축복보다 더 많은 축복을 하나님께서 내려주시기를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