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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사님~ 안녕하세요?!
6년전에 어린 꼬맹이였던 저를 기억하시나요..?
2003년 7월에 국토순례대장정에서 가장 어린나이로 열심히 걸었던 영은이에요~
저는 벌써 스므살이 되어 삼육대학교 간호학과 1학년으로 생활하고 있어요.
선교사 게시판을 보다가 낯익은 이름이 보여 클릭하니
제가 기억하는 목사님이시더군요 ~어찌나 반갑던지^^
또 열심히 대만에서 주님의 일을 하고 계시다는 소식에 감동했어요><
저도 선교사를 꿈꾸고 있어요~~
이렇게 온가족이 함께 선교 사업하시는것 보니 멋잇으시고 부러워요 ㅋ
많은 어려움이 있을줄 알지만 항상 하나님께서 보호하시기를 ..
목사님을 통해서 수많은 영혼들이 주님의 사랑을 발견하기를 기도하겠습니다!!!!^^
6년전에 어린 꼬맹이였던 저를 기억하시나요..?
2003년 7월에 국토순례대장정에서 가장 어린나이로 열심히 걸었던 영은이에요~
저는 벌써 스므살이 되어 삼육대학교 간호학과 1학년으로 생활하고 있어요.
선교사 게시판을 보다가 낯익은 이름이 보여 클릭하니
제가 기억하는 목사님이시더군요 ~어찌나 반갑던지^^
또 열심히 대만에서 주님의 일을 하고 계시다는 소식에 감동했어요><
저도 선교사를 꿈꾸고 있어요~~
이렇게 온가족이 함께 선교 사업하시는것 보니 멋잇으시고 부러워요 ㅋ
많은 어려움이 있을줄 알지만 항상 하나님께서 보호하시기를 ..
목사님을 통해서 수많은 영혼들이 주님의 사랑을 발견하기를 기도하겠습니다!!!!^^
정말 고맙구나..
답글이 조금 늦었다.. 미안...ㅎㅎ ^^;
:
그래 벌써 6년이라는 시간이 지났구나..
그 때 조금은 힘들었지만.. 그래도 나름대로 뿌듯했었는데..
참 그리고 간호학과에 입학했다고.. 늦었지만 축하 축하..
내 아내도 간호학과를 졸업했으니.. 영은이가 후배가 되겠구나..
:
선교사를 꿈꾸고 있다고..?
그래 정말 좋은 생각이다.
난 아마도 더 젊었을 때 선교사를 가지 못한 아쉬움으로 이곳에 와 있는지도 모른다.
하지만 이렇게 와 보니 선교사라는 것이 마음만 있다고 쉽게 할 수는 없는 것 같구나..
하지만 또 그 마음을 아시는 하나님께서 너를 위한 계획이 있을 것이라는 것을 믿는다.
나는 아무 능력이 없지만 그래도 하나님의 계획하심과 인도하심은 항상 나를 실망시키신 적이 없으니..
하나님 안에서 그 꿈 소중하게 간직하고..
그리고 언젠가 같은 선교사로서 함께 만날 수 있기를 기대한다.
나 또한 영은이를 위해 기도하마..
가끔 우리는 망각하지만..
우리의 삶에서 가장 필요한 것이 기도가 아닐까 생각한다.
:
작년까지 대학에 있었는데 간발의 차이로 못만났구나.. 아쉽다..ㅋ..^^
언젠가 다시 한국에 가면 다시 볼 수 있기를 기대해 본다.
항상 건강하고..
마음이 있을 때마다 자주 들르고..
언제나 하나님 안에서 더 멋진 영은이가 되기를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