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성형, 그리고 형수님
 안녕하세요?

얼굴 안본지가 까마득 합니다. 모두들 건강하시지요.

항상 열심히 일하는 모습이 눈에 선합니다.

저는 미국에서 잘먹고 잘살고 있습니다. 애들도 세명이고, 딸둘 아들하나,
큰애는 벌써 초등학교 2학년입니다.

중국어로 설교 열심히 할 모습을 생각하니, 저절로 웃음이 나옵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가정과 교회에 주의 축복이 함께 하기를 바랍니다.

미국서,
노병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