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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에서 PMM 선교사로 봉사했던 안명찬 입니다.
이제는 돌아온 선교사지만, 선교지에 대한 그리움은 아직도 남아 있네요.
다름이 아니라 대만에 있을 때부터 자매교회가 있었으면 좋겠다라는 생각은 많이 했지만 실천하지 못했습니다.
어느 교회에 부탁하기도 그래서 실행을 하지 못했습니다.
선교사는 외로움과의 싸움이요, 영적인 싸움이기 때문에 함께 기도해줄 전도 특공대의 힘이 절실했었습니다.
저는 지금 충청합회 신례원 교회 담임으로 있습니다.
내년 2012년에 안식일 학교에서 선교지 교회와 자매교회를 맺자고 제안했고, 그 일환으로 이렇게 글을 올립니다.
저희 교회가 경제적으로 선교지를 도울 정도가 되지 못하지만, 기도로, 정성으로, 격려로 선교지를 돕고 싶습니다.
또한 성도들로 하여금 선교지에 관심을 갖음으로 인해서 세계선교에 대한 비전을 심어주고 싶었습니다.
자매교회가 되기 원하시는 선교사님들께서 연락을 주셨으면 합니다. 혹은 소개도 좋습니다.
좋은 안식일 되십시오.
제 전화는 010-4067-3678입니다.
안녕하세요 목사님
저는 이번 PMM 10기 선교사 차성원입니다. 가게될 지역은 아프리카 탄자니아입니다. 잘 아시다시피 아프리카라는 지역은 재정적으로 열악한 상황이기에 많은 도움의 손길이 필요합니다.
아직 저도 출국 전입니다만, 많은 기도와 후원이 필요할 것이라 생각이 듭니다.
목사님께서 사역하시는 교회와 제가 가게될 지역의 교회 및 어린 학생들과 자매를 맺는다는 것은 지역교회와 선교지에 큰 힘이 될 것입니다.
한번 선교사는 영원한 선교사라는 생각을 가지고 계신 목사님의 그 마음에 감사드리며, 하나님의 도우심과 은혜가운데 특심을 가지고 하겠으니 많은 기도 부탁 드립니다.
탄자니아에 도착하여 지역 선교지가 배정되는데로 자매결연에 대한 자세한 사항들을 함께 나누었으면 합니다. 이메일 주소를 알려주시면 소상히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새해에도 하나님의 크신 은총이 목사님의 사역과 교회, 그리고 가정에 가득하시길 기도드립니다.
차성원 선교사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