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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11.21 “주인에게 청하여 추수할 일꾼을 보내주소서 하라......”

선교지에 와서 가장 큰 필요는

늘 함께 교회 일을 해 나갈 사람 즉, 돕는 손길이 필요하였다.

“주여 ! 함께 이 교회를 이끌어 나갈 돕는 손길인 일꾼들, Leader들을 보내주소서 ....”

늘 내가 방문할 때 도움을 주는 황메이쥐 자매님은 내게 있어서

큰 도움의 손이었으며, 그분이 신앙안에서 자라나는 모습을 보면

나의 마음은 나의 수고의 보람을 느끼며, 흐뭇해 했다.

지난 11월 5일 황메이쥐 자매님의 소개로 린훼이메이자매님을 알게 되었다.

이 자매님은 1년이상을 개인적으로 성경을 보며(다른교회에 다니지않음)

어느교회에 가야 할 지를 찾고 있었다고 했다.

그러던 중 나를 만났다고 했다.

린자매님은 나를 만난 그날부터 밤 늦게 까지 방문을 함께 다녀주었으며,

그후로 매주 4일 이상 함께 집집방문을 하고 있다. 할렐루야!

그날 이후로 아침저녁예배를 시작하였고, 방문다닐때마다 열심히 적는다.

하나님께서는 진실로 우리의 기도를 듣고 계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