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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보영
저희집에는 1년 6개월 정도 키운 강아지가 있습니다. 하얀색 말티즈인데 유난히 사람을 잘 따르는 이쁜 강아지예요.
제가 힘든 일을 겪을 때 저희집에 와서 절 많이 위로해주던 강아지라서 그런지...
두고 떠나려는 마음에 벌써부터 안타깝고 슬프네요.
헤어지는 연습한다고 종종 친정에 두기도 하고 이곳저곳에 맡겨보기도 하지만
마음떼기가 생각만큼 쉽지 않네요..
이번 교육때 정효수 목사님께서 강의해주신 포토스케이프로 편집해 봤어요..
유용한 강의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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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ssionKwon![[레벨:11]](http://www.egw.org/zboard/modules/point/icons/default/11.gif "포인트:12407point (73%), 레벨:11/30"){kind=icon}
홍원근![[레벨:1]](http://www.egw.org/zboard/modules/point/icons/default/1.gif "포인트:250point (59%), 레벨:1/30"){kind=icon}
서석지킴이
무생물과도 헤어지기 힘들거든 하물며
주인을 하늘처럼 생각하고 따르는 강아지이겠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