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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사님, 사모님 잘지내고 계신가요??우리 하연이랑 서연이는 아직도 눈에 선한데...^^;
이제 한국에 온지도 일주일이 다 되가네요..
요즘은 한국이 대만보다 더 더운거 같애요..
몸은 한국에 와있지만 아직도 대만봉사대 생각이 많이 나요..
한국와서 몇일있다가 봉사대원 다같이 뒷풀이도 했구요 이번주엔 저희 동 ACT 교회에서 순서를 쓰게되서 다들 만나게 될거 같아요..
다들 만나면 봉사대 얘기하느라 다른 학생들이 소외감을 느낄정도로 아직도 봉사대 여운이 남아있는거 같아요..
너무나 열정적인 목사님.. 뒤에서 저희 많이 도와주시고 항상 따뜻하게 대해주신 사모님..
지나고 보니 참 많이 배려해 주셨더군요.. 감사했어요..
저희 가고 남은 빈자리.. 새로운 영혼들로 가득 채워지길 늘 기도할께요..
힘내시구요!!! 항상 응원할께요... ^ ^
큰언니 여울이구나..!
여기 대만도 많이 덥다.
그래 우리 또한 아직도 너희와 함께 했던 시간이 생생하구나..
많이 즐거웠고 소중한 시간이었다.
아마도 조금은 긴 시간 이 여운들은 간직하게 될 것 같구나..
이제 조심스럽게 다른 일들은 준비한다.
여전히 기도 부탁한다...
그럼 다들 건강하고 행복하기를 바란다.
나 또한 너희들을 위해 기도하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