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토우 전도회가 이제 종반으로 접어듭니다.
아침과 저녁으로 이루어지는 바쁜 전도회이지만 시간 시간 영혼들을 보내 주신 하나님께 영광을 돌립니다.
마음을 졸여가며 많은 사람들이 전도회에 참여할까? 속으로 걱정해 보지만 자리가 채워지는 모습을 보며 주님께 감사하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7기 골든엔젤스의 찬양도 우리의 심금을 울리고 있습니다.
약 2개월 전부터  한글반 학생들이 이번 전도회에 처음으로 참석하여 제 마음도 뿌듯하네요.
그들이 비록 처음 복음을 접하지만 이번 전도회를 통하여 복음의 씨앗이 뿌려지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내일은 침례에 관해 말씀을 전하려 합니다. 이 글을 보시는 분들께서 협력해서 기도로 응원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특별히 두 학생(이안과 지릉)이 이번 전도회에 결심하는 기회가 되었으면 합니다.
이미 성경통신학교를 통해 진리를 접한 학생들입니다. 함께 기도해 주세요.
특별히 원근 각지에서 격려해 주신 PMM 동역자 여러분께 감사드리고, 기도해 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립니다.
대만에서의 난토우의 마지막 골든 엔젤스와 전도회를 할 수 있도록 하신 하나님의 은혜에 감사드리고,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