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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14일 화요일 - 안식일, 하나님의 율법의 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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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는 증거의 말씀을 싸매며 율법을 내 제자들 가운데에서 봉함하라”( 8:16).

 

하나님께서는 동일한 선지자를 통하여너는 증거의 말씀을 싸매며 율법을 내 제자들 가운데에서 봉함하라”( 8:16)고 명하십니다. 하나님 율법의 인은 넷째 계명에서 발견됩니다. 십계명 중 넷째 계명만이 율법을 주신 분의 이름과 직함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넷째 계명에서는 하나님이 하늘과 땅의 창조주이심을 선포하고 그 누구보다도 최고의 존경과 예배를 받을 권리가 그분에게 있음을 보여 줍니다. 누구의 권위로 이 율법이 반포되었는지 알려 주는 것은 십계명에 넷째 계명밖에 없습니다. 교황권이 안식일을 변경하면서 율법에서 인()이 제거되었습니다. 따라서 예수님의 제자들은 창조주의 기념이자 그분의 권위를 표하는 넷째 계명을 제자리에 돌려놓도록 부름 받고 있습니다.

마땅히 율법과 증거의 말씀을 따를지니.” 상충하는 교리와 가르침이 넘쳐 나지만, 하나님의 율법은 실수 없는 규범이며 이것에 의해 모든 의견, 교리, 이론이 검증받아야 합니다. “만일 그들이 이 말씀에 따라 말하지 아니하면 이는 그들 안에 빛이 없기 때문이라고 선지자는 말합니다( 8:20, 한글킹제임스).

크게 외치라 목소리를 아끼지 말라 네 목소리를 나팔같이 높여 내 백성에게 허물을, 야곱의 집에 그들의 죄를 알리라는 명령이 주어졌습니다. 허물에 대하여 견책받아야 할 대상은 사악한 이 세상이 아니라 하나님께서내 백성이라고 부르는 자들입니다. 나아가 하나님은 말씀하십니다. “그들은 마치 옳은 일을 행하며 내 명령을 저버리지 않은 것처럼 날마다 나를 찾고 내 법도를 알기 원한다. 그들은 또 나의 공정한 판단을 요구하고 나를 가까이하는 것을 기뻐하는 것처럼 하며”( 58:1~2, 현대인의성경).

또 선지자는 오랫동안 버려둔 제도에 대하여 다음과 같이 지적합니다. “네게서 날 자들이 오래 황폐된 곳들을 다시 세울 것이며 너는 역대의 파괴된 기초를 쌓으리니 너를 일컬어 무너진 데를 수보하는 자라 할 것이며 길을 수축하여 거할 곳이 되게 하는 자라 하리라 만일 안식일에 네 발을 금하여 내 성일에 오락을 행치 아니하고 안식일을 일컬어 즐거운 날이라, 여호와의 성일을 존귀한 날이라 하여 이를 존귀히 여기고 네 길로 행치 아니하며 네 오락을 구치 아니하며 사사로운 말을 하지 아니하면 네가 여호와의 안에서 즐거움을 얻을 것이라”( 58:12~14). 이 예언은 또한 우리 시대에도 적용됩니다. 로마 교회의 권위로 말미암아 안식일이 변경되어 하나님의 율법에 무너진 데가 생겼습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 제정하신 제도가 회복되어야 할 때가 왔습니다. 무너진 데는 수보되고 역대의 기초는 복구되어야 합니다.


 <각 시대의 대쟁투>, 452~4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