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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벨:1]2006611503정신애
2009.03.22 10:02
리더로서 서게 되면 자만하게 되는 일이 많아진다. 모든일이 하나님의 은혜라는 것을 머릿속으로는 아는데
누군가에게 칭찬을 받게 되면 그것이 내가 잘난 탓인 줄 착각하는 때가 너무도 허다하다.
그러면 하나님께서는 늘 나를 치시며 말씀하신다. 내가 마른 막대기 같이 생기없고 보잘것 없는 너를
나의 백성들을 위해서 택했노라고 말이다. 그런데 정말 가끔은 그렇게 까지 말씀하시는 하나님을 보면서도
나의 권위를 세우는 나를 본다. 정말 나란 인간은 세상의 권위에 나약한 사람인가보다.
남들보다 높아지고자 하는 욕망이 나를 때론 철처히 낮아지게 한다.
스스로 더 낮아지려고 노력해야겠다.
내 마음대로 하나님의 일을 하려고 할 때 나는 하나님의 놀라운 은혜를 망쳐버린다. 
오늘 더욱 이 사실을 기억하고 하나님의 은혜를 더욱 높이려고 노력해야겠다. 
더 낮아지는 그런 삶을 살도록 힘써야겠다. 하나님 감사합니다. 
마른 막대기같은 사람을 택하셔서 당신의 은혜로 세우시고 살게 하시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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