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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벨:1]김상미 2008121301
2010.11.28 23:30

우리는 두 주인을 섬기지 못한다는 설교는 익히 들어왔던 나이다.하지만 난 늘 영속하지 못한 세상을 너무도 사랑하는것 같다.그래서 눈이 즐겁고 싶고,육신이 즐겁고 싶고,허영심에 가득차 있는 죗된 마음으로 인해 교만할때가 너무 많다.하지만 예수님을 바라볼때면 내가 추구하는 죗된 본성의 마음에서 우러나오는 마음과는 전혀 다르다..온세상의 주인이시고 이땅을 창조하신 하늘의 왕이신 분이 하늘의 보좌와 왕위를 다 버리시고 지극히 작은자가 되셨다.타락한 죄의 본성을 지니신 인간의 육신으로 사셨지만 단한번도 죄를 짓지 않으신 예수님..그 근저에는 매일 말씀을 읽고 기도로 무장되는 삶을 사셨기에 가능했을것이다.예수님께서 얼마나 많은 시간을 말씀과 기도하시는 데 보내셨을까.. 항상 기본이 가장 중요한것인데 이 기본을 지키는게 참 쉽지 않은것 같다.늘 반석위에 뿌리내려진 확고한 말씀으로 어지럽고 험악한 세상에서 구별되는 삶을 살수있도록 더욱더 기도하고 말씀 보는데 주력하여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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