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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벨:2]요난
2010.09.25 01:09

2007271054 전연안

항상 모든사람에게 친절하고, 악의를 가져서는 안되는 것은 당연하지만 나에게는 언젠가부터 사람을 가리게되고 어려워하고 마음을 쉽게 열지 않는 버릇이 생기게 되었다. 선행이라고 하기는 뭐하지만, 난 분명히 많이 변했다. 모든 사람에게 친절할 필요는 없겠지만, 예전에는 이정도 까지는 아니었다. 사람들에게 마음이 닫혀 있는 것이 얼마나 무서운 일인지는 분명 알고 있지만, 쉽게 열지 못하는 내 자신이 가끔은 한심스러울 때도 있다. 그래서인지 예전보다 스트레스와 짜증이 심해지고 쉽게 지치는 내가 되어있다. 조금만 마음을열고 다가가면 좋을텐데.. 예전의 나로 돌아가고싶다. 이런 생각을 가지게 도와주신 하나님께 감사드린다. 기도하고 노력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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