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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121302유현정
2010.09.25 03:06

요즘 졸업을 앞두고 많은 고민을 하고 있습니다. 무엇에 가치를 두고 살 것인가에 대해 많은 고민을 하였고, 지금은 제가 추구하며 살아야 할 가치가 무엇인지를 찾게되었습니다. 본문해설을 읽으면서 하나님이 각자가 해야할 일을 주셨다는 말씀이 굉장히 마음에 와 닿았습니다. 그리고 굉장히 확신하게 되었고 뿌듯하다는 생각도 듭니다.

선을 행하다가 지쳐서 중지한 경우로는 봉사활동을 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몇개월씩 봉사활동 하다가 그만둔 적도 있고, 예전에 1년 3개월정도 일주일에 한번씩 장애아동들의 춤활동의 보조선생님으로 봉사활동 했을때 중간에 너무 힘들어 그만둔 적이 있었는데, 막상 그만두고 일주일에 한번씩 느꼈던 뿌듯함이 사라지자 제가 무엇을 하며 살아야 할지 뚜렷해지지 않는다는 생각이 들었었습니다. 
요즘엔 진로를 정하고 굉장히 평안한 나날을 보내고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제게 주신 역할을 깨닫고 받아들이자 이렇게 행복하다는 것을 느끼고 있는 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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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당신은 하나님께서 사랑하시는 명 가운데 한 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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