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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121301은미
2010.10.02 22:19

몇년전에 부모님께서 안좋은 일을 겪으신적이 있었다.

부모님께서 잦은 말다툼이 많아지면서 집안 분위기가 좋지 못했다.

나도 나름대로 이것저것 알아보면서 부모님께 큰 힘이 되려 노력했지만 쉽게 해결이 되지 않았다.

계속해서 힘든 일은 우리를 괴롭게 했지만 난 한 가지 믿음이 있었다.

"하나님께서 도와주실꺼야! 우리와 함께 하실꺼야!"

불교를 믿는 부모님께 용기내어 말은 할 수 없었지만 나는 끝까지 하나님을 의지했다.

힘든 시간을 겪고 비록 좋은 결과는 아니였지만  하나님께서 함께하신 덕분에 우리 가족은 큰 용기를 얻고

다시금 우리의 자리로 돌아와 지금의 생활을 할 수 있게되었다.

돌이켜 생각해보니 그 때 우리 가족들에게 용기를 주지 않으셨다면 지금의 우리 가족은 없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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