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명달(童明達)

대만 싸루 교회(PMM 2기 나인수 목사)

 

       나는 2006 7 8일에 침례를 받고 교회에 다니는 교인이 되었습니다. 그때 나는 내 생명의 모든 것을 결정했습니다. 이것은 내 삶에 일어난 최고의 기적입니다!

       예전에 함께 일을 했던 동료 천 형님이 어느 날 나에게 다가와, 교회에서 한국어 학생을 모집한다고 알려주었습니다. 그래서 한국어를 배우러 간 것이 계기가 되어 처음으로 안식일교회와 접촉하게 되었습니다. 그 후 목사님을 통해 하나님의 진리를 알게 되었고 성경과 교회에 대해 아무런 관심도 없던 내가 이제는 교회의 모든 일에 열중하게 되었습니다. 쉬는 시간을 이용하여 성경을 보고 하나님의 진리를 이해해 나갔습니다. 성경은 나로 하여금 세상에서 사람이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를 가르쳐 주었습니다. 마음도 안정되었고 처리해야 할 일도 원만하게 처리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요즘은 시간만 나면 곧바로 교회로 갑니다. 목사님께서 늘 말씀하시는 것처럼 우리는 정말로 한 가족입니다. 싸루 교회의 교인들은 대부분 처음엔 그리스도를 잘 모르고 신앙생활을 시작한 사람들입니다. 그렇지만, 한국에서 오신 목사님으로 말미암아 싸루 교회는 한 걸음씩 전진했으며 하나님 안에서 하나하나 새 가족으로 연합되어 갔습니다. 우리 교우 들은 한 가족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처럼 범사에 서로 포용하고 인내하고 사랑합니다. 생일파티, 청년활동 모임, 교회활동 참여 등으로 서로 더욱더 이해할 수 있도록 해줍니다. 사랑의 하늘 아버지, 바로 우리 하나님 여호와께 깊이 감사드리지 않을 수 없습니다.

       성경은 말하기를 우리가 준비하고 기다리면 예수님께서 다시 오셔서 우리를 다시는 눈물도 없고 사망도 없는 곳으로 데려가신다고 했습니다. 게다가 그때는 우리가 모두 완전히 아름다운 사람으로 변화될 것입니다. 그날을 생각하면 가슴이 떨리고 벅차오릅니다. 하지만, 지금도 가끔 교회에서 마치 내가 천국에 있는 듯한 기분이 들어 매우 행복합니다!! 교회에서 목사님 가정과 함께 생활할 수 있어 너무나 즐겁습니다. 목사님으로부터 받는 그 사랑의 힘은 헤아릴 수 없을 만큼 큽니다.

       친구여, 만일 지금 삶에 만족이 없거나 자신감이 없거나 혹은 즐거움과 행복감을 느끼지 못한다면 자신에게 한번 기회를 주어 보십시오. 바로 하나님께 자신의 짐을 맡기는 것입니다. 정말로 변화된 삶을 살고 싶다면 싸루 교회로 와서 한번 마음의 여행을 떠나 보십시오. 저를 새로운 평화와 행복의 세계로 인도해 주신 하나님께서 당신의 삶도 변화시키실 것을 확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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