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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16일 금요일 - 승리의 길, 그리스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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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탄아 물러가라 기록되었으되”(마 4:10).


 

사탄은 첫 번째 시험에서 패했습니다. 다음으로 그는 그리스도를 예루살렘 성전 꼭대기로 데려갔고 자신이 하나님의 아들임을 증명하려면 높은 곳에서 떨어져 보라고 했습니다. “네가 만일 하나님의 아들이어든 뛰어내리라.” 그가 말했습니다. “기록하였으되 저가 너를 위하여 그 사자들을 명하시리니 저희가 손으로 너를 받들어 발이 돌에 부딪히지 않게 하리로다 하였느니라.” 그러나 예수께서 볼 때 이런 행동은 무리한 추측에 근거한 것이었습니다. 그분은 받아들이지 않았습니다. “또 기록되었으되” 그는 말씀하셨습니다. “주 너의 하나님을 시험치 말라 하였느니라.” 사탄은 또 졌습니다. 그리스도는 여전히 승리자이셨습니다.
흔한 유혹 중 하나가 바로 주제 넘은 추측입니다. 사탄은 이것으로 우리를 공격하여 대부분 승리합니다. 악에 대항하여 싸운다고 하는 이들이 종종 신중한 생각 없이 시험에 뛰어듭니다. 일단 그 시험에 빠지면 기적이 아니면 구출될 수가 없습니다. 호기심에 빠지거나 불필요한 위험에 뛰어드는 사람에게 하나님께서는 능력을 주신다고 약속하지 않으십니다. 우리가 겸손히 그분의 지도를 따르기를 주님은 원하십니다. “걸음을 지도함이 걷는 자에게 있지 아니하니이다.” 하나님 안에서 성공과 생명이 보장됩니다. … “너의 길을 여호와께 맡기라 저를 의지하면 저가 이루시고.” 하나님의 자녀로서 우리는 그리스도의 품성을 유지해야 합니다.
시험에 들지 않게…기도할 경우 기도만으로 다 끝난 것이 아님을 기억하십시오. 할 수 있는 대로 유혹에 저항하면서 자신의 기도를 실현해야 합니다. 스스로 할 수 없는 것에 대해서는 예수께 구하십시오. 하나님의 말씀을 인도자로 삼고 예수를 선생으로 삼으면서 하나님의 요구와 사탄의 계략에 대해 인지하고 있어야 합니다.
“마귀가 또 그를 데리고 지극히 높은 산으로 가서 천하만국과 그 영광을 보여 가로되 만일 내게 엎드려 경배하면 이 모든 것을 네게 주리라.” 이때 인성을 통해 신성이 번뜩였습니다. “사탄아 물러가라.” 그리스도께서 말씀하셨습니다. “기록되었으되 주 너의 하나님께 경배하고 다만 그를 섬기라 하였느니라.” 사탄은 더 이상 시험할 수 없었습니다. 그는 참패를 당한 채 그리스도를 떠났습니다.
<청년 지도자>, 1899년 12월 2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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