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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24일 일요일 - 성장하는 경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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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를 경외하는 자들이 나를 보고 기뻐하는 것은 내가 주의 말씀을 바라는 까닭이니이다”(시 119:74).


성경의 진리를 삶에 실제적으로 적용한다면 마음은 세속적이고 저열한 것에서 멀어지게 됩니다. 성경과 친해지는 사람은 고상한 감화를 발휘합니다. 하늘이 계시한 진리를 탐구하는 신실한 성경 연구자는 하나님의 성령과 긴밀하게 연결됩니다. 하나님이 드러내신 진리를 깨달으면 생각이 커집니다. 위대한 진리와 접촉하면 정신에 활력이 생겨서 생각이 넓고 고상해집니다. 성경 연구를 2차적인 문제로 취급하면 커다란 손실이 계속 따릅니다. 한동안 성경이 학교에서 배제되었고 사탄이 절호의 기회를 얻었습니다. 그는 놀라울 정도로 신속하게 일했고 자기가 원하는 수확을 얻었습니다.
이해력이란 친숙한 것의 수준에 머물게 마련입니다. 모두가 성경을 연구한다면 사람들은 더 높이 향상하고 더 깊이 생각할 수 있게 됩니다. 최고의 노력을 기울여 세상의 과학이나 역사를 연구한 결과보다도 훨씬 뛰어난 지성을 지니게 됩니다. 진실하게 성경을 연구하는 사람은 정신력이 탁월하게 단련됩니다. 하나님의 일들을 묵상하는 가운데 능력이 향상합니다. 자기를 낮추며 하나님과 그분이 계시한 진리를 드높입니다. 고귀한 성경 역사를 모르는 사람들 때문에 인간을 그토록 높이고 하나님을 무시하는 것입니다. 성경에는 그리스도인을 영적•지적으로 강하게 성장시키는 훌륭한 양식이 담겨 있습니다. 어떤 철학서나 과학 서적을 탐독해도 성경을 연구하고 실천할 때만큼 정신과 도덕을 계발시켜 주지 못합니다. 성경을 연구하면 선조들과 선지자들과 대화하는 기회를 얻게 됩니다. 고상한 언어를 통해 소개된 진리의 매력에 마음이 사로잡힙니다. 앞으로 얻게 될 불멸의 영광에 대해 명상하게 됩니다. 감히 인간의 지혜를 하나님의 위대한 계시와 비교할 수 있을까요? 유한한 인간, 하나님을 모르는 사람이 성경의 가치를 떨어뜨리려 하고 진리를 과학이라는 추측 아래 두려는 것입니다.


<Fundamentals of Christian Education>, 129~1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