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러므로 너희는 가서 모든 족속으로.....

얼마전 러시아아기 마샤가 심장병수술하러 한국에 오면서
나에게 호칭이하나 생겼습니다 선교사...
심장병아동을 안산소제 단원병원에 데리고가면서
아이들을 소개받았던 과정을 소개하면서
현지에 있는 선교사님 소개로 알게되었다고 말씀을 드렸는데
병원에서는 저도 선교사라고 하였습니다
선교사니까 이런일한다고...
아닙니다 하였지만 나에게 붙여진 호칭은 선교사였습니다
제가 과연 선교사일까?
선교사라면 누군가를 위해 내가 목숨을 내놓을 자세가 되어 있을까?
생각해보았습니다
선교사가 되기위한 훈련을 받아보라고 하는 말씀으로 들었습니다
어느날인가 영원한복음에도 제가 선교사로 들어가 있었습니다
제가 영원한복음에 기도를 부탁하는 일을 올렸는데
사진을 보내달라고하여서 보냈더니 어느날 선교사로 등록이되어 있었습니다
생각해보니까 제가 아무런 재능이없는데
누군가를 도울때는 그게 우리나라사람이던 다른나라 사람이던
예수님이라면 저사람어떻게 하였을까 라고 생각을 하였기 때문입니다
도무지 제가 다른 곳 다른분야에서 선교사라는 말을 들어본적이 없었고
그런적도 없기 때문입니다

제가 베트남아기 끼우덥깡을 알게된것도
2년전 강남중앙교회에서 열린 성경공부시간이었습니다
박진하목사님깨서 성경공부가 있다고전화를 하셨습니다
성경공부가 끝나면 건강식으로 식사도 있다고 하여서
아무생각없이 그곳에 참석을 하였습니다
그곳성경공부시간에 참석한 개신교선교사님이 계셨습니다
베트남에서 선교활동을 하셨으며 강남중앙교회주장로님을 통해서
그날 참석을 하셨습니다
각자 소개시간이 잠시 있을때
자신들이 하는 일을 잠시소개하였을때 저는 제봉사활동을 잠깐이야기하였습니다
그때 선교사님이 베트남 심장병아이 끼우덥깡군의 이야기를 하였고
우리는 함깨기도하였습니다
그리고 끼우덥깡군의 베트남에서 진단받은 서류하고 병원에서 촬영한것이
한국으로 오게되고 한국에서 베트남의심장병아이들을 돕는 분에게 바로전해졌습니다
중간중간 제가 한국분에게 끼우덥깡군이 어떻게되어 가는지
제가 물어보면서 2년간의 세월이 지나갔습니다
제가 2년전에는 의료봉사를 조금씩조금씩 하던때고 하면서 배워가는 중이었기 때문이었습니다
세월이 흐르면서 아이의상태도 안좋아갔습니다
그런데 얼마전 아이의상태는 안좋치만 서울대병원에서 할수있다는 소식을 들었습니다
그소식이 얼마나 기다렸던 소식인지 집에서 목놓아울었습니다
저는  아이들을 병들어 죽어가는 아이들을 한국에 초청하는 봉사를 하면서
제가 1순위로 둔것은  1 질환으로 인해 목숨이 위태로운 아이들을 우선으로하자
2. 선교사님들(우리교단이던 혹은 다른교회던) 구두로한 약속이라도 지키자
3. 아이들이 한국에와서 병원에서 서명을 할때 죽으면 죽으리라는 심정으로 하자
였습니다

끼우덥깡군은 1월20일날 수술일정이 잡혀있지만
저에게는 아기를 위해 데리고올 비행기표비용도 병원비도 마련이 안되어 있습니다
끼우덥깡에게 들어갈 병원비는 2천5백만원이라고 합니다
아니 아이의 상태가 안좋다고 하니까 더 날올수 있습니다
그래도 2년간 포기안한이유가 있습니다
그아기는  선교사님 소개로 알게되었고 그것도 교회에서 하는 성경공부시간에 들었기
때문입니다
끼우덥깡군의 모금이 다음 희망해온라인에서 어제부터 시작이되었습니다
서명만하여서 매우큰 후원이 모아집니다
1개월간 진행한다고 합니http://hope.agora.media.daum.net/donation/detailview.daum?donation_id=107402다  목표금액이 모아지도록 서명에 참여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