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에서 PMM 개척선교사들의 아버지와 같은 존재였던 수즈키 시게하루 목사님께서

6년의 임기를 마치고 돌아온 PMM 선교사들의 초청으로 한국을 방문하여

일본에서 돌아온 선교사들 일하는 열 곳의 교회와 기관을 방문하는 가운데

5월 13일, 북아시아태평양지회를 방문했다.

 

한국을 방문하면서도 빈 손으로 오지 않고 지회의 선교박물관을 위해 기증할 기념품을 갖고 왔다.

2006년 3월 일본에서 환영 4기 PMM 개척선교사들을 환영하는 자리에서

북아시아태평양지회장 이재룡 목사가 전달한 감사패와

같은 11월 한국연합회장 홍명관 목사가 전달한 감사패를 지회 박물관에 기증하려고 갖고 온 것이다.

일본 수상으로부터 세 번이나 상을 받은 그는 상품은커녕 상장조차도 다 기증하여

그 가운데 하나가 지회 선교박물관에 전시되어 있다.

 

1기 선교사들에게 구두를 선물하고 다수의 선교사들에게 차량을 선물했던 것을 기려

지회 세계선교부에서는 노인에게 가볍고 편리한 구두 한 켤레를 선물해드렸으며

일본을 방문할 때마다 많은 사랑을 받은 골든엔젤스는 수즈키 목사 한 분을 위해 특별콘서트를 열어 답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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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회장 이재룡 박사를 예방한 수즈키 시게하루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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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즈키 시게하루 목사님 한 분을 위한 골든엔젤스의 특별 콘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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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에서의 PMM 활동을 소개하는 지회 세계선교부부장 신묘 타다오미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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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회와 한국연합회로부터 받은 감사패를 선교박물관에 기증하는 수즈키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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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구두를 신고 기뻐하는 수즈키 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