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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10일 일요일 - 장차 올 놀라운 사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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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세계 곧 천사와 사람에게 구경거리가 되었노라”(고전 4:9)


세상은 하나의 공연장입니다. 그 공연장의 배우들, 다시 말해 이 땅의 거민들은 최후의 배역을 실행하기 위해 준비하고 있습니다. 인간 대부분은 이기적인 동기가 아니면 연합하지 않습니다. 하나님이 지켜보고 계십니다. 반역한 백성에 대한 그분의 뜻이 성취될 것입니다. 세상은 인간의 손에 맡겨지지 않았습니다. 물론 하나님은 혼란과 무질서의 요소가 잠시 세상을 장악하도록 허락하십니다. 마지막 큰 사건들을 조종하기 위해 배후에서 활동하는 세력이 있습니다. 사탄이 그리스도의 모습으로 나타날 것이며 비밀 집단에 가입한 이들 사이에서 온갖 사악한 속임수가 자행될 것입니다. 동맹에 가담하는 사람은 원수의 계획을 수행하는 것입니다. 원인에는 결과가 따를 것입니다.
죄악이 극에 달했습니다. 세상에 혼란이 가득합니다. 머지않아 인간에게 무서운 일이 임할 것입니다. 끝이 매우 가깝습니다. 진리를 알고 있는 우리는 곧 세상에 닥칠 경악스런 사건에 대비해야 합니다.
…하나님의 백성이 잠들면 되겠습니까? 주님의 재림을 준비하지 않는 젊은이들, 주님의 가족이 되기에 부적합한 그들이 시대의 징조를 깨닫는다면 참으로 놀라운 변화가 일어날 것입니다. 주 예수께서는 자기의 발자취를 따를 자제력 있는 일꾼들을 부르십니다. 그분을 따라 걸으며, 그분을 위해 일하며, 십자가를 높이 들고 그분이 어디로 인도하시든지 따라오라고 부르십니다.
주님을 위해 조금만 일하다가 마는 사람이 많습니다. 그들의 신앙은 약합니다. 그리스도께서는 죄인을 위해 자신을 내어 주셨습니다. 죄 가운데 멸망하는 사람을 볼 때 우리에게는 영혼을 구원하려는 열망이 일어나야 합니다. 그리스도께서 무한한 대가를 치르고 그 영혼을 사셨습니다. 하나님의 아들이 갈보리 십자가에서 목숨을 버리실 만큼 그들은 귀한 존재입니다. 매일 그들은 영생을 얻을지, 영원히 멸망할지를 결정하고 있습니다.

<교회증언 8권> 2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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