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5년 전 오늘, 1934년 8월 1일 회기동에서는 동네의 어린이 잔치가 한창이었다.
어린이 성경학교이다.
어린이 109명에 교사 11명, 정확하게 120명이다.
"회기리교회 하기 성경학교 제 1회 기념촬영"이란 설명이 있는 것을 보면
한국 안식일교회의 첫 성경학교일지도 모른다.
뒷줄 가운데 선 이가 이성의 목사로 삼육대학장을 지낸 이기돈 박사의 부친이며, 순교자 가운데 한 분이다.
오른쪽 서있는 사람은 연합회장 가운데 하나였던 오영섭 목사이다.

아래의 주소를 클릭하여 큰 사진을 내려받아보라. 75년 전 어린이들의 해맑은 표정을 읽을 수 있다
http://www.nsdadventist.org/AdventistMission/ChurchHistory/Korea/k0004.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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