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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9일 화요일 - 참된 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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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포도나무요 너희는 가지라 그가 내 안에, 내가 그 안에 거하면 사람이 열매를 많이 맺나니 나를 떠나서는 너희가 아무것도 할 수 없음이라 사람이 내 안에 거하지 아니하면 가지처럼 밖에 버려져 마르나니 사람들이 그것을 모아다가 불에 던져 사르느니라 너희가 내 안에 거하고 내 말이 너희 안에 거하면 무엇이든지 원하는 대로 구하라 그리하면 이루리라 너희가 열매를 많이 맺으면 내 아버지께서 영광을 받으실 것이요 너희는 내 제자가 되리라”(요 15:5~8).

포도나무의 가지, 다시 말해 교인은 열매를 맺거나 열매를 맺지 못하는 두 종류뿐입니다. 열매를 맺지 못하는 가지는 참포도나무에서 잘려 나갑니다. 남은 가지들은 인생의 역경을 통해 가지치기 당하는 가운데 하나님께서 그들을 결실이 풍성한 제자로 만드십니다.
물론 가지치기 당하기를 좋아하는 사람은 아무도 없습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우리를 그리스도인으로 가꾸어 주시기 위해 삶의 시련을 이용하십니다. 그래서 바울은 로마서에서 다음과 같이 말합니다. “우리가 환난 중에도 즐거워하나니 이는 환난은 인내를, 인내는 연단을, 연단은 소망을 이루는 줄 앎이로다 소망이 우리를 부끄럽게 하지 아니함은 우리에게 주신 성령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사랑이 우리 마음에 부은 바 됨이니”(롬 5:3~5).
하나님은 자신의 목적과 영광을 위해 어김없이 가지를 치시고 다듬고 가꾸십니다. 따라서 그 과정이 평탄치 않더라도 우리는 감사할 수 있는 것입니다.
가지치기란 더 많은 열매를 맺도록 준비시키는 것입니다. 더 좋은 열매를 더 많이 맺도록 생산력을 집중시키기 위해 하나님은 우리 생활의 일부에 가위를 대십니다.
그렇다면 열매는 무엇입니까? 두 종류의 열매가 있습니다. 하나는 제자들을 늘리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그리스도인을 통해 자신의 사랑을 전하시고 사람들을 그리스도의 길로 이끄십니다.
두 번째 열매는 그리스도인의 품성 계발입니다. 바울은 말합니다. “오직 성령의 열매는 사랑과 희락과 화평과 오래 참음과 자비와 양선과 충성과 온유와 절제니”(갈 5:22, 23).
열매의 두 가지 형태는 삶에서 서로 연결되어 있습니다. 결국 사람들을 예수께로 이끄는 것은 그리스도인의 아름다운 성품입니다. 두 열매 모두 성령의 역사로 나타나는 결과입니다. 우리는 예수님과 성령님을 떠나서는 아무것도 할 수 없습니다. 우리가 예수님과 성령님과 함께한다면 맛있는 포도송이가 자연스럽게 맺힐 것입니다.


 

하나님 아버지, 예수님에게 항상 연결되어 늘 더 많은 열매를 맺게 해 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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