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주 첫날에 여러분 각자가 수입에 따라 저축하여 내가 갈 때 헌금하는 일이 없게 해주십시오.  고전 1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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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24일  자금을 거두는 방법 line.gi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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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업에 필요한 자금을 모으는 것이 1850년대 중반에 안식일 준수자들이 당면했던 핵심적 문제였다. 뉴욕 주 브룩필드의 사무엘 H. 로우즈(Rhodes)는 1856년 12월 <리뷰> 지로 2달러를 보내며, 제임스 화잇에게 자기는 고린도 전서 16장 2절이 매주 일요일 주의 사업을 위해 돈을 따로 떼어놓아야 할 의무를 명시해준 것으로 믿는다고 말함으로 헌금 계획에 대한 토론에 우연찮게 불을 지핀 촉매 역할을 하였다. 화잇은 그 계획의 가능성을 보고 흥분하였다. “우리는 모든 그리스도인들에게 이 본문을 깊이 생각해 보도록 권고하는 바이다.”라며 그는 의기 충천하였다. 이것은 분명히 “모든 개인”이 하나님을 경외하는 마음으로 행해야 할 개인적인 일이다. 만일 모든 재림신도가 로우즈의 본을 따른다면 “주의 창고는 소중한 진리의 전파에 필요한 자금으로 가득할 것이다.”
3주 후 또 다른 한 사람이 <리뷰> 지 사무실에 돈을 우송하면서 똑같은 성구를 인용하였다. 화잇 목사는 “사도들이 소개한 방법보다 더 좋은 방법을 꾸며낼 수 없음을” 깨닫고 “이 원칙을 굳게 잡자”고 독자들을 독려하였다. 그러나 나의 친구 브라이언 스트레이어(Brian Strayer)가 지적하는 것처럼, 독자들은 그것을 붙들지 않았다. 그 결과 1858년 가을 화잇은 “반복되는 낙심이 우리 목사들을 슬프게 하고 용기를 잃게 한다.”고 기록하였다. 어떤 이들은 “형제들의 지원을 예상하고 일터로 나갔으나 … 형제들은 자기들의 의무 이행에 실패하였다.” 그래서 몇몇 목사들은 “생활고로 건강을 잃고 실의에 빠지고 말았다.”
그때 다급해진 제임스 화잇은 문제를 해소할 수 있는 제2의 계획을 제안하였다. 신자들에게 그들이 매해 주정부에 납부하는 소득세와 동일한 액수의 헌금을 촉구한 것이다. 스트레이어는 지적하기를 “그러나 만일 재림신도들이 고린도 전서 16장의 계획을 꺼려한다면 교회 세금은 더욱 더 망설일 것”이라고 하였다. 3주 후 화잇은 다른 기사에서 “사단은 교회의 재정을 확보할 수 있는 성공적인 프로그램이 없는 것을 보고 크게 기뻐한다.”고 기록하였다. 그칠 줄 모르는 고통스러운 문제 속에서 미시간 주의 배틀크릭 회중은 1858년 성경에서 복음 사업을 도우는 방법을 찾기 위해 연구팀을 조직하였다. J. N. 앤드루즈의 지도 아래 연구팀은 회중이 받아들일 수 있는 개념을 발전시켰고, 그것은 드디어 1859년 초에 채택되었다.
우리 선조들이 우리에게는 전혀 말도 안 되는 문제들을 가지고 씨름한 때가 있었다는 사실을 우리는 종종 잊는다. 분명한 것은 우리는 그들이 쌓은 토대 위에 서서 그들이 시련을 통해 얻은 해답의 혜택을 날마다 누리고 있다는 사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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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희에게 있어서 가장 중요한 문제는 너희가 나의 기별을 어떻게 취급하느냐 하는 것이다. 이는 너희가 나의 기별을 받고 안 받는 데 따라서 너희의 영원한 운명이 결정되기 때문이다(COL 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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