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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3일 일요일 - 믿음의 유일한 원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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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말을 듣고 또 나 보내신 이를 믿는 자는 영생을 얻었고”(요 5:24).


성경은 믿음과 교리의 유일한 규범입니다.
…세상에 주어진 가장 엄숙한 메시지를 가르치는 사람은 이 중요성을 이해하도록 훈련받아야 합니다. 구원에 관한 주제를 연구할 때는 온 정신을 다 쏟아야 하지만 그래도 그 깊이는 결코 완전히 터득할 수 없습니다. 이 놀라운 주제들이 바닥날까 봐 걱정할 필요는 없습니다. 구원의 우물을 한껏 들이키십시오. 스스로 샘을 찾아가서 활력을 충분히 얻으십시오. 예수님이 당신 안에서 영생하도록 솟아나는 샘이 되게 하십시오. 성경의 진리와 성경의 신앙만이 심판의 시험을 견딜 수 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입맛대로, 세속적인 취향대로 곡해하지 말고 “제가 무엇하기를 원하십니까?”라고 정직하게 물어야 합니다. “너희는 너희 자신의 것이 아니라 값으로 산 것이 되었으니.” 그 값이란 무엇일까요? “은이나 금같이 없어질 것으로 된 것이 아니요 …그리스도의 보배로운 피로 된” 값입니다. 인간이 잃어버림을 당했을 때 하나님의 아들께서 말씀하셨습니다. “내가 그들을 구속하겠다. 내가 그들의 보증이 되고 대속물이 되겠다.” 그분은 왕의 옷을 벗고 신성에 인성을 입으셨습니다. 왕의 보좌에서 내려와 인간의 고통과 시험 깊숙한 곳에 이르셨습니다. 우리의 타락한 본성을 이끌어 올리시고 승리자가 되게 하셨습니다. 하나님의 아들과 딸, 영원한 왕국의 상속자가 되게 하셨습니다. 그러니 땅의 것에 주의를 빼앗기고 진리의 길에서 벗어나서야 되겠습니까? 모든 교리와 이론을 시험하고 하나님의 말씀으로 검증해야 하지 않겠습니까?
성경 진리를 철저히 검토하지 못하게 하는 변론은 절대로 용납해서는 안 됩니다. 인간의 의견과 관습을 신성한 권위로 받아들여서는 안 됩니다. 하나님은 말씀을 통해 인간의 모든 의무를 알려 주셨습니다. 위인이나 자칭 선한 사람이 하나님의 분명한 말씀보다 자기 의견을 따르게 강요한다고 해서 마음이 흔들리고 예수님 안에 있는 본래의 진리를 떠나서는 안 됩니다.
그리스도께서는 우리를 거짓과 속임수에서 벗어나 진리와 참된 것에 이르게 하십니다. “나를 따르는 자는 어둠에 다니지 아니하고 생명의 빛을 얻으리라”(요 8:12).

<Fundamentals of Christian Education>, 126~1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