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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31일 월요일 - '물'로만 거듭난 그리스도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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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께서 대답하여 가라사대 진실로 진실로 네게 이르노니 사람이 거듭나지 아니하면 하나님 나라를 볼 수 없느니라 니고데모가 가로되 사람이 늙으면 어떻게 날 수 있삽나이까 두 번째 모태에 들어갔다가 날 수 있삽나이까 예수께서 대답하시되 진실로 진실로 네게 이르노니 사람이 물과 성령으로 나지 아니하면 하나님 나라에 들어갈 수 없느니라 육으로 난 것은 육이요 성령으로 난 것은 영이니”(요 3:3~6).

예수는 니고데모의 마음을 아셨습니다. 이 돈 많은 바리새인 지도자에게 무엇이 필요한지도 아셨습니다.
니고데모는 다시 태어나야 했습니다. 위로부터 거듭나야 했습니다. 단순히 아브라함의 자손으로 태어나 언약의 백성이 되는 것으로는 충분치 않았습니다. 무언가가 더 필요했습니다. 여기서 요한복음은 1장 12, 13절에 처음 등장한 주제로 다시 돌아갑니다. 바로 이 구절입니다. “영접하는 자 곧 그 이름을 믿는 자들에게는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권세를 주셨으니 이는 혈통으로나 육정으로나 사람의 뜻으로 나지 아니하고 오직 하나님께로서 난 자들이니라.”
인간은 자동적으로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것이라고, 다시 말해 하나님은 모든 사람의 아버지라고 믿는 사람이 많습니다. 사실은 그렇지 않습니다. 하나님은 그들의 창조주이기는 하지만 그렇다고 그들의 아버지인 것은 아닙니다.
성경은 이 점을 분명히 밝힙니다. 성령으로 나고 믿음으로 반응한 사람들만이 하나님의 가족입니다. 유대인, 가톨릭 신자, 재림 신자, 침례교 신자로 태어났다고 하나님의 가족이 되지는 않습니다.
예수는 니고데모에게 이 점을 알려 주었습니다. 니고데모에게는 이중 침례가 필요합니다. 하나님 왕국의 일원이 되려면 물과 성령을 통해 위로부터 거듭나야 합니다.
오늘날 이중 침례가 제대로 시행되지 않아 교회에 문제가 발생합니다. 교회에 입교한 사람은 분명 물로 침례를 받았습니다. 하지만 이것은 필요한 것의 절반에 지나지 않습니다. 절반에도 훨씬 못 미칩니다. 성령의 침례를 통해 새 마음을 얻고 그리스도와 같은 삶을 살 수 있는 것이 더 중요합니다.
문제는 ‘물’로만 거듭난 그리스도인이 너무 많다는 것입니다. 그들은 교회에 속했지만 하늘 하나님의 가족에는 속하지 않습니다. 반목, 험담, 눈에 띄는 교회 문제가 모두 이 ‘물’ 집단에서 나옵니다.

주님, 제가 물에만 들어갔다 나온 사람이 아니라 성령에 잠긴 사람이 되게 해 주십시오. 오늘, 바로 지금 도움이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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