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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4일 수요일 - 완전한 굴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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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네게 거듭나야 하겠다 하는 말을 놀랍게 여기지 말라”(요 3:7).

 


하나님이 값으로 사신 우리는 그리스도께서 거룩한 사역을 감당하신 모습을 따라 일해야 합니다. 타고난 성향을 따르지 말고 하나님의 성령과 조화를 이루어야 합니다. 그러나 복음이 지적하듯 모든 사람의 삶은 죄로 가득합니다. 인간은 유혹에 굴복함으로 순종하는 능력을 약화시켜 왔습니다. 인간의 마음은 “만물보다 더 거짓되고 심히 악”합니다. 그들은 범죄와 죄로 죽음에 처했고 자기 힘으로는 선을 행할 수 없습니다.


하나님을 합당하게 섬기려면 “거듭나야” 합니다. 인간의 타고난 성향은 하나님의 성령과 반대입니다. 그것은 제거되어야 합니다.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우리는 새로운 사람이 되어야 합니다. 거듭나지 않은 옛 생애는 새 삶으로 교체되어야 합니다. 그것은 사랑, 신뢰, 즐거운 순종이 가득한 삶입니다. …이런 변화가 일어나지 않으면 하나님을 올바로 섬길 수가 없습니다. 인간의 행위는 불완전할 것입니다. 세속적인 계획이 도입되고, 명하시지 않은 불을 사용하고, 하나님께 치욕을 돌리게 될 것입니다. 삶이 위태롭고 불행하고 불안과 곤경이 가득할 것입니다. …


그리스도께서 세상에 오신 이유는 우리가 하나님의 형상과 성품을 잃었기 때문입니다. 우리가 평화와 순결의 길에서 멀리 떠나 방황하고 있는 것을 그분은 보셨습니다. 그냥 놔두면 우리가 결코 돌아오지 못할 것을 아셨습니다. 그분은 완전한 구원을 주러 오셨습니다. 돌 같은 마음을 살 같은 마음으로, 죄 된 본성을 그분의 형상으로 변화시키고, 우리가 하나님의 성품을 나눠 받음으로 하늘 궁정에 적합해지도록 하기 위해 오셨습니다. …


영혼의 구원을 희망하며 그리스도께 나오는 모든 사람에게 그분은 니고데모에게 말씀하신 것과 똑같이 말씀하십니다. “사람이 물과 성령으로 나지 아니하면 하나님 나라에 들어갈 수 없느니라.” 그분은 여러분의 마음을 두드리고 계십니다. 여러분의 마음이 순결하고 참된 열망으로 거듭나게 하기를 원하십니다. 자아를 십자가에 못 박고 그분 안에서 새로운 삶을 향해 들려지기를 원하십니다. 니고데모는 그리스도와 대화를 나눈 뒤 회심했습니다. …그리스도께 완전히 굴복하는 일에 대해 두려워하지 마십시오. 주저하지 말고 그분의 손에 자신을 맡기십시오. 죄를 그친다는 것, 새 마음을 지닌다는 것, 하나님의 품성을 얻는다는 것이 무엇을 뜻하는지 경험하십시오. 그리스도를 쳐다보면 자아는 보잘것없이 낮아질 것입니다. 그리고 “주의 영으로 말미암은 것같이 영광에서 영광에 이르는” 똑같은 형상으로 변모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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