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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10일 일요일 - 비교 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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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의 증거들은 나의 즐거움이요 나의 충고자니이다”(시 119:24).


성경 연구만큼 사상과 감정과 뜻을 숭고하게 만들어 주는 공부는 없습니다. 이 거룩한 말씀은 사람들에게 계시된 하나님의 뜻입니다. 하나님이 자기 형상대로 창조하신 인간에게 무엇을 기대하시는지를 여기서 배울 수 있습니다. 다른 어떤 책도 마음의 의문과 정신적 갈망을 충족시켜 줄 수 없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배우고 거기에 귀 기울이는 사람은 무지와 타락의 밑바닥에서 일어나 하나님의 자녀가 되고 죄 없는 천사들의 친구가 될 수 있습니다.
하나님이 어떤 분인지 그리고 그분이 우리에게 무엇을 요구하시는지 분명히 알게 되면 우리 자신은 추하게만 보일 것입니다. 거룩한 하나님의 말씀을 올바르게 연구하는 사람은 인간의 지능이 전능하지 않음을 깨닫습니다. 하나님께서만 주실 수 있는 도움이 아니었다면 인간의 힘과 지혜는 약하고 무지한 것뿐임을 깨닫습니다.
성경만큼 교육에 강력한 힘을 발휘하는 것은 없습니다. 광대한 계시의 진리를 깨닫기 위해 학생들에게 필요한 모든 능력에 성경처럼 힘을 더해 주는 것은 없습니다. 정신이란 골똘히 생각하는 문제에 점차 적응하게 마련입니다. 진부한 일상에만 몰두하면서 위대하고 숭고한 주제들에서 눈을 떼면 정신 능력은 감퇴하고 약해집니다. 어려운 문제를 풀기 위해 씨름하거나 중요한 진리를 깨닫기 위해 전력을 다할 일이 없다면 마침내 정신력은 성장할 기회를 거의 잃어버리게 될 것입니다.
인간에게 있는 것 중에서 성경은 가장 광범위하고 가장 교훈적인 역사입니다. 그것은 영원한 진리의 샘에서 곧바로 나온 것이며 하나님의 손이 모든 시대를 통하여 그 순결함을 보존하셨습니다. 그 밝은 빛은 인간의 탐구할 수 없는 먼 과거까지 비춥니다. 하나님의 말씀에서만 우리는 확실한 창조의 이야기를 발견합니다. 여기서 우리는 땅의 기초를 놓고 하늘들을 펴신 능력을 바라봅니다. 오직 여기에서만 우리는 인간의 편견이나 교만으로 더럽혀지지 않은 인류의 역사를 발견합니다.
가장 깊은 생각과 가장 숭고한 열정이 필요한 문제들은 하나님의 말씀에서 찾을 수 있습니다. 여기에서 우리는 선조들과 선지자와 교류하며 영원하신 분이 유한한 존재에게 말씀하시는 음성을 듣습니다. 여기서 우리는 하늘 폐하의 모습을 발견합니다.

<교회증언> 5권, 24~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