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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16일 안식일 - 성경의 중심 주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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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친구들이여, 우리는 분명한 하나님의 자녀입니다. 우리가 아직은 미래에 어떤 모습으로 있게 될지 알 수 없지만, 그리스도께서 다시 오실 그때에는 우리의 모습이 그와 같을 줄을 알고 있습니다. 우리는 그분의 참모습을 보게 될 것입니다”(요일 3:2, 쉬운성경)


성경에서 인물 이야기처럼 교육적 가치가 큰 부분은 없습니다. 성경에 소개된 일대기는 매우 정직하다는 점에서 보통의 전기와 다릅니다. 인간의 유한한 두뇌로는 다른 사람의 행위를 매사에 바르게 풀이한다는 게 불가능합니다. 마음을 읽으시고 숨은 동기와 행위를 가려내시는 하나님만이 사람의 품성을 있는 그대로 완벽하게 묘사할 수 있고 인생의 전모를 제대로 보여 줄 수 있습니다. 이런 묘사는 하나님의 말씀에서만 찾을 수 있습니다.
행위는 됨됨이의 결과라는 교훈만큼 성경에서 분명히 가르치는 진리는 없습니다. 살면서 경험하는 대부분은 자신의 생각과 행동의 결과인 것입니다.
…성경 전체 중심 주제는 구속의 계획이며, 이 구속의 경륜은 사람의 심령 가운데 하나님의 형상을 회복하게 하는 일입니다. 에덴에서 하나님께서 보여 주신 희망에 대한 첫 암시에서부터 요한계시록에 “그의 얼굴을 볼 터이요 그의 이름도 저희 이마에 있으리라”(계 22:4)고 기록된 마지막 영광스런 약속에 이르기까지, 성경의 각 권 각 페이지에서 우리는 인류를 향상시키는 훌륭한 주제와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우리에게 이김을 주시는”(고전 15:57) 하나님의 능력을 보게 됩니다.
이러한 사상을 파악한 사람의 눈앞에는 연구의 무한한 분야들이 전개되어 있습니다. 그러한 사람은 보화가 가득한 하나님의 말씀 창고를 모두 열 수 있습니다.
구속의 과학은 과학 중의 과학입니다. 천사들과 타락하지 않은 다른 세계의 백성들도 이것을 연구합니다. 구주께 주의를 집중하는 학문이며 무한하신 하나님의 마음 가운데 “영세 전부터 감추어졌”던 목적을 연구하는 학문입니다(롬 16:25). 하나님께 구원받은 자들이 무궁한 세월을 두고 연구해야 할 학문입니다.
이것이야말로 사람이 한번 해 볼 만한 최고의 학문인 것입니다. 이 학문은 다른 어떤 학문보다도 사람의 마음을 소생케 하고 심령을 고상하게 합니다.
…세상을 존재하게 만든 창조의 에너지는 하나님의 말씀 안에 있습니다. 이 말씀이 우리에게 능력을 주고 생명을 낳습니다. 하나님의 모든 명령은 곧 약속입니다. 그것을 인정하고 마음에 받아들이면 무한하신 분의 생명이 우리에게 이릅니다. 그것은 사람의 본성을 바꾸고 영혼을 하나님의 형상으로 다시 창조합니다.

<교육>, 146, 125~1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