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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5일 일요일 - 도움이 필요한 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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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빛을 바라나 어두움뿐이요 밝은 것을 바라나 캄캄한 가운데 행하므로”(사 59:9)


성경 말씀을 읽지만 참된 의미를 깨닫지 못하는 사람이 많습니다. 온 세상에서 사람들이 하늘 왕국을 애절하게 바라보고 있습니다. 빛과 은혜와 성령을 갈망하는 영혼의 기도와 눈물과 열망이 하늘로 올라가고 있습니다. 하늘 왕국에 들어가기만을 기다리며 문턱에 서 있는 사람이 많습니다(행적 109).
자신에게 결여된 무언가를 얻고자 부르짖는 사람이 도처에 있습니다. 그들은 죄를 정복할 수 있는 힘, 죄의 굴레에서 자신을 구원해 줄 능력, 건강과 생명과 평화를 주는 능력을 갈망합니다. 한때 하나님 말씀의 능력을 경험했다가 더 이상 하나님을 느낄 수 없는 곳에 머물고 있는 사람이 많습니다. 그들은 하나님의 임재를 갈망합니다.
1,900여 년 전에 필요했던 것이 오늘날 세상에도 필요합니다. 바로 그리스도의 계시입니다. 위대한 개혁 사업이 실행되어야 합니다. 그리스도의 은혜를 통해서만 육체적?정신적?영적 회복을 이룰 수 있습니다.
그리스도의 방법만이 사람들에게 다가가는 데 성공을 거둘 것입니다. 구주께서는 인간의 유익을 갈망하며 그들과 섞이셨습니다. 그분은 그들을 동정하고 필요를 채워 주고 신임을 얻으셨습니다. 그런 다음에 “나를 따르라”라고 명령하셨습니다.
각자 사람들과 친밀해지도록 노력해야 합니다. …우는 자와 함께 울고 기뻐하는 자와 함께 기뻐해야 합니다. 호소력, 기도의 힘, 하나님 사랑의 능력이 함께하면 열매가 맺히지 않을 수 없습니다(치료 143, 144).
하늘 천사들이 인간과 협력할 태세를 갖추고 있습니다. 인간 존재가 어떻게 바뀔 수 있는지, 하나님과 연합한다면 멸망에 처한 영혼이 어떻게 구원받을 수 있는지를 보여 주기 위해서입니다. 자아를 내려놓는 사람, 성령께서 마음에 활동하시게 하는 사람, 하나님께 완전히 헌신하며 사는 사람을 주님께서는 끝없이 활용하십니다(위의 책 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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