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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17일 금요일 - 그들에게서 나오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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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희에게 아버지가 되고 너희는 내게 자녀가 되리라 전능하신 주의 말씀이니라 하셨느니라”(고후 6:18).

 


길은 둘뿐입니다. 한 길은 하늘로 이끌고 또 한 길은 죽음과 지옥으로 이끕니다. 모두가 해야 할 일이 있습니다. 우리 각자는 하나님이 존재한다는 사실을 알 수 있는 이성적 능력이 있습니다. …우리는 환란 때를 견디기 위해 기대야 할 팔이 필요합니다. 땅이 앞뒤로 흔들리고 오두막처럼 무너질 때 의지해야 할 팔을 원합니다. 우리는 그때 하나님이 우리 아버지시며 우리 생명이 그리스도와 함께 하나님 안에 감추어져 있다는 사실을 알고 있기를 원합니다. 여러분 모두가 이런 확신을 지녀야 합니다. 우리 학교의 학생들이 이런 확신을 지녀야 합니다. 이제 곧 학업을 마치고 이 학교를 떠날 사람들이 있습니다. 학생들 중 그리스도에 대한 소망이 없이 이 학교를 찾아온 이가 얼마나 많습니까? 우리 학교에 다닌 뒤로 마음을 그분께 드린 이들이 얼마나 됩니까? 여전히 갈팡질팡하는 이들, 주님의 편으로 완전히 기울어졌었지만 전에 내가 언급했던, 그리스도인에게 부과된 책임과 의무 때문에 다시 뒤로 물러선 이가이 얼마나 많습니까? 이것이 너무 과중해 보여서 그들은 주저하고 머뭇거립니다. …   


여러분의 삶이 얼마나 지속될 것 같습니까? 여러분 중 다음 학기까지 살아 있을 것이라고 자신할 수 있는 사람이 누구입니까? 삶에 대해 단 한 가지라도 단언할 수 있는 사람이 얼마나 됩니까? 또 일평생의 세월이 남았다고 한들, 앞으로 60년 하고도 10년을 더 살 수 있다고 한들, 그 짧은 기간이 무엇이란 말입니까? 하나님께 바치기에는 너무나 긴 세월일까요? …하나님께서는 여러분의 유익과 행복을 위한 것까지 죄다 요구하십니까? 그렇지 않습니다. …


어떻게 왕의 왕이요 우주의 통치자이신 분의 가족이 되기 위해서 마치 큰 희생이라도 하는 것처럼 생각할 수가 있단 말입니까! 하나님의 자녀가 되고전능하신 분의 아들과 딸이 되는 것이 가장 숭고한 일이라는 사실을 알지 못한단 말입니까?


11살 때부터 나는 이 우주의 왕을 섬겨 왔습니다. 나는 경험에 비추어 말할 수 있습니다. 그분은 내게 가장 유익한 것을 하나도 빼앗지 않으셨습니다. 존귀하신 예수, 존귀하신 구주, 나는 그분을 사랑합니다. 그리고 나는 즐거이 그분을 섬깁니다.


영문 <시조>, 1878 1 31


* 이 담화가 있은 뒤 많은 참석자가 기도를 위해 단 앞으로 나왔다. 이 여파는 장막 부흥회 동안 계속되었고 130명 이상이 침례를 받았다. 그중 다수는 배틀크릭 대학교 학생들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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