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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23일 수요일 - 새 마음을 너희에게 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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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마음을 너희에게 주되”(겔 36:26).

성경에는 하나님의 뜻이 계시되어 있습니다. 이 책은 언제든지 여호와의 계시로 자리매김해야 합니다. 거룩한 말씀은 인간에게 하나님의 능력을 붙들도록 주어진 교훈으로 가득합니다. 하나님의 말씀에 나타난 진리들은 단순한 감상이 아니라 지극히 높으신 분께서 친히 말씀하신 것입니다. 이 진리들을 삶의 일부로 삼는 사람은 모든 면에서 새로운 피조물이 됩니다. 그들이 새로운 정신 능력을 부여받는 것은 아니지만 무지와 죄로 인해 깨달음을 얻지 못하게 했던 어둠이 제거됩니다.
“새 마음을 너희에게 주”겠다는 말은 새로운 생각을 여러분에게 주겠다는 뜻입니다. 언제나 이렇게 마음이 변화할 때는 그리스도인의 의무를 명확히 인식하고 진리를 깨닫게 됩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깨닫는 만큼 진리에 대한 견해도 분명해집니다. 철저하고 간절하게 성경에 관심을 기울이는 사람은 마치 하나님을 의지하여 더 높은 차원의 지성을 얻은 것처럼 명확한 이해와 건전한 판단력을 지니게 될 것입니다.
올바르게 연구하기만 한다면 하나님의 말씀은 빛과 지식을 선사합니다. 성경을 음미하면 깨달음과 힘을 얻습니다. 가장 순수하고 고귀한 진리와 접촉할 때 마음은 넓어지고 분별력이 향상합니다.
세상의 초기 역사, 인간 생명의 창조와 타락에 관한 지식을 우리는 성경에 의존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제거하면 우화와 추측에 빠지고 지성이 약화되는 것 외에 달리 무엇을 기대할 수 있겠습니까? 이것이 오류를 즐길 때의 분명한 결과입니다.
우리는 지구의 기원, 루스벨의 타락, 죄가 세상에 들어온 과정에 대해 참역사를 알아야 합니다. 성경 없이는 거짓 이론에 휘말려 혼란에 빠질 것입니다.
생각은 미신과 허구의 횡포에 굴복당할 것입니다. …그리스도인들은 어디서든지 하나님과 교제해야 합니다. 그렇게 하면 신성한 과학의 지성을 누릴 수 있을 것입니다. …
“기록되었으되”라는 말씀을 굳게 붙드십시오. 우리 마음을 속박하여 그리스도 안에서 새로운 피조물이 되지 못하게 하는 위험하고 도드라지는 이론들을 생각 밖으로 내던지십시오.
<리뷰 앤드 헤럴드>, 1904년 11월 1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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