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너 샐먼(Warner Sallman)이라는 유명한 화가가 있었습니다.

그는 루스 앤더슨이라는 예쁜 여자와 결혼을 했습니다.

그의 부인은 아주 노래 잘하는 가수였고 둘은 행복하게 살았습니다.

 

어느 날 워너 샐먼은 기운이 하나도 없어졌습니다.

이상하게 생각되어 병원에 가 진찰을 해 보니 임파선 결핵이라는 병이었습니다.

이 병은 아주 무서운 병이어서 의사 선생님은 3개월 밖에 못살겠다고 진단했습니다.

젊은 나이였던 그는 너무나 걱정이 되어 3개월은 커녕 3분도 견디기 힘들었습니다.

그러나 워너 샐먼의 부인은 믿음이 좋은 사람이었습니다. 

부인은 하나님께서 3개월 동안 살게 해 주신데 대해 감사하는 마음으로  

좋은 일을 많이 하다가 예수님이 오실 때에 꼭 하늘에 가자고 말했습니다.

 

그 때부터 워너 샐먼은 사람들에게 그림도 그려주고 좋은 봉사를 많이 했습니다.

그랬더니 매일 매일이 기뻤습니다.

열심히 살면서 한 달이 지나갔습니다. 부지런히 봉사를 하니 밥맛도 좋아졌습니다. 

이제 두 달이 지나고 세 달이 지났습니다.

어떻게 되었을까요?

놀랍게도 워너 샐먼은 삼개월이 지나도 죽지 않았습니다.

 

기쁘게 살면 엔돌핀이라는 호르몬이 나와 병을 고친다고들 하지요?

삼 개월이 지나도 죽지 않자 워너 샐먼은 너무나 기쁘고 감사했습니다.

그러던 중 밤에 잠자리에 들다가 한 모습이 떠올랐습니다.

그래서 그린 그림이 그 유명한 예수님의 모습입니다.

또 다른 그림들을 보세요. 많이 본 익숙한 그림들이지요?

(워너 샐먼의 그림은 동영상을 참조하세요)

삼개월 밖에 살지 못할 사람이 76세까지 살면서 유명한 그림을 남겼습니다.

여러분도 워너 샐먼과 같이 감사하고 기쁘게 생활하는 여러분이 되기를 바랍니다.

 

성경절 함께 읽어 볼까요?

"즐거운 마음은 병을 낫게 하지만 근심하는 마음은 뼈를 마르게 한다"(잠언 17:22)

새번역

늘 감사하는 마음으로 생활하기 바랍니다.